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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는 오늘도 정부의 외교 성과를 '트럼프의 청구서'라고 폄하하네요.
게시물ID : sisa_994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방명왕
추천 : 15
조회수 : 13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1/08 21:32:43


 이번에 트럼프가 요구한건 그 이전부터 우리정부가 팔아달라고 요구 한 것들입니다. 팔아달라고 해도 안팔았던 겁니다. 미국이 우리에게 강매 한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죠. 도리어 우리가 요구해야 하는 것을 상대방이 요구하게 만들었으니 이만한 트라이엄프가 있겠습니까? 설명하자면,

 전략정찰 자산은 E-8 Joint Stars나 혹은 그 후계기 사업을 말합니다. 이 녀석은 광학 장비로 250km 떨어진 차량의 번호판을 식별함하고 합성개구레이더로 비포장 도로의 바퀴 자국까지 구별합니다. 

 이는 북한 지상군의 위치를 모두 꿰뚤어 볼 뿐만 아니라 위협적인 장사정포, 다련장,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등의 위치를 탐지, 실시간으로 아군 포병,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전폭기에게 알려주어 발사 전 타격하거나 혹은 발사에 성공하더라도 타격이 하여 추가 피해를 크게 줄여줍니다. 그렇게 되면 누가 이득입니까? 우리 국민과 군의 생명과 재산을 아낄 수 있습니다. 국민의 이득이며 무엇보다 우리가 이럴 능력을 가지면 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점점 줄어듭니다. 연평도 포격 사건 때, 만일 이런 자산이 있었다면 북한 포병대는 그 날 전멸입니다.

 그저 무조건적 반미, 민족 공조와 남북대화에 대한 환상만으로 판단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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