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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용서의 의지
게시물ID : phil_16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mel010
추천 : 0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11/10 23:03:20
우리는 남에게 반박하고 압력에 반발 할때는 힘이 나지만 
반발력은 그저 외부에 의해, 그힘을 받아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추진력을 내서 자발적으로 움직이는데는 이 반작용,반발력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스스로 무언가를 행할때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서를 하는 용기, 자신을 용서 하는 용기죠.
이 용기는 반발하는 용기와 다른데, 반발할때는 용서가 없습니다.
모든 평가에 날을 세우고 막가도, 다 내살이 아닌 남에 살이 찢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거칠것 없고 용서를 한다면 오히려 반발력이 사그러 들지요. 
그런데 내가 뭔가에 대한 의지를 세우려 할때는..그 필요없던 용서가 필요하게 됩니다.
자기 의지를 용서치 않고 꺽어버린다면 추진력을 기대 할수도 없고 
용서를 모르는 그 마음으로는 아무것도 스스로 행할 에너지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에게는 용서 없고 자신은 용서하는 비겁한 처세를 가져야 하는가.
그렇게 한다면 기준이 서지 않아서 자기와 타인에 대해서 모두 일관되고 확고한 힘을 발휘 못할것이라 생각 합니다.
결국 자신을 용서하기 위해 타인을 용서 하는 용기가 다시 필요합니다.
용서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우리는 용서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용서를 꼭 해내야 할 상황이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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