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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찐따에요
게시물ID : gomin_1731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금뭐라했어
추천 : 1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11/11 02:01:51
시끄러운 술자리 다녀오면 너무 자괴감이 들어요

문득 깨닫거든요 아 내가 술자리에서 한마디도 안했구나

그 시끌벅적한 술자리를 한켠에서 구경만 하다 집에오면 우울감에 슬퍼져요

왜 나는 그들 사이에 같은 그림이 되지 못했을까

난 문제가 많다 

어쩌면 나만 섬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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