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가 너무 의지박약인가봐요.ㅠㅠ
게시물ID : diet_118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늙은서랍장
추천 : 0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1/13 14:08:39

후기도 쨋든 매일 썼엇는데 이제 운동간날만 쓰다가 그마저도 안쓰게되는것같아요

pt하는거 개인적으로 따로 다 쓰긴햇지만;

pt시작한지 한달됐어요 ot까지 총8회 받았구요

소올찍히 식단같은거 그냥 배달해주는거 사서(다이어트 도시락?) 먹고싶어요;

전 원래 매운걸 잘 못먹고 국물요리 필요없었어서 그냥 그것만 먹어도 괜찮을것같아요

하지만 남편은 매운거,국물요리 너무 좋아하고; 근무시간엔 제대로된 밥을 먹지못하니까 저녁에 그런걸 먹고싶어해요

여기서 충돌이 나는데 니밥 니가해먹어 난 내꺼해먹을거야 라고할수도없고

제가 2인분을 계속 준비하자니 오롯이 주말에 나하고싶은데로 쉴수도없고

아..쓰다보니 결계내용같네요


저 위의 부부문제는 제하고

트레이너가 저랑 맞지않는걸까요?

사실 회당 5만원을 내고하는 개인pt지만 그 트레이너가 오롯이 나만 하는것도아니고 관리회원이 여러명일테니

일일히 기억못할수는 있겠지만

제가 처음시작할때 요구했던부분이 있었는데 괜히 얘기했다 싶을정도로 신경써주지않더라구요

평일 내 식단검사도 좀.. 나름 노력해서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더줄여라 좀더 좀더 신경써라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까(물론 칭찬도합니다)

계속 혼나는 느낌이랄까...

현재 주2회 pt를 나가는중인데 자율운동안나온다고 잔소리하고... 물론 자율운동도해야하는거 압니다 최소주3회 하라고하는데

아직 운동에 재미도못붙였는데 힘겹게 퇴근하고 나서 나갈맘이 얼마나 나겠어요..

저는 좀 평생운동할거니까 천천히하고싶다고 했지만 안된다고 좀 빡시게하셔야한다고만 하고..

물론 운동중간중간 대화도 많이하려하고(운동외적인 대화들)매일 식단 받아서 대꾸해주는거하고 신경써주긴하는구나 싶긴한데

뭔가 아.. 음... 제가 그냥 짜증이 난거겟죠? 다 이렇게 하는거겟죠?

이제 pt10회가 거의끝나가는데 트레이너를 바꾸자니 매번 보는데 좀 그런것같기도하고....

다들 이런식인거면 굳이 바꿀필요도없는것같고...

너무 의지박약인가봐요.ㅠㅠ 빼긴해야하는데.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