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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처음으로 배그 해본 후기.
게시물ID : battlegrnd_2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머드
추천 : 1
조회수 : 89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11/15 02:36:22
카카오 서버 피방에서 무료로 체험한 후기입니다.

이해를 못하고 배우는 과정이라 아직은 노잼.

어느정도 파밍하지 않으면 만족을 못하는 편이라 싸우기전 충분한 파밍을 선호하기 때문에 좀 떨어진 주택가를 선호함.

그래서 교전보단 후반에 의문사를 많이 당하는편...

개중에 배운점을 나열해 보자면.

1. 초반에 차량은 아주 소중하다.

2. 넓은 지역에서 소수 유저가 파밍을 시작하면, 어지간히 가깝지 않는한 잡을 생각 하지말고 충분히 파밍하고 그 자리 이탈하는게 이득. 초반 자기장은 정말 끔찍햇다. 차량이 없으면 뛰어가야하는데 좁혀지는 위치가 운 없으면 진짜 마라톤 온라인을 하는건지 FPS를 하는건지 햇갈린다.

3. 의외로 기름통은 참 쓸데가 없더라...

4. 필드가 넓어서 그런지 총알 날아오는 방향은 가늠해도 사람이 어딧는지 안보이는 경우가 많다. 먼저 발견한 사람이 유리함.

5. 얍샵한 놈들이 의외로 많다. 차량앞에서 대기타거나 차량 세워둔거 보고 잠복하거나 머리가 좋은건지 꾀가 많은건지 수많은 기상천외한 죽음을 맛보게 된다.

6. 실력에 자신없으면 밀베는 가지않는게 좋다. 외곽에 있다보니까 자기장에서 밀리는 경우도 많았다. 밀베싸움 > 다리싸움 or 수영하면서 자기장 견디기

대략 이정도...

완벽하게 파밍하려다 자기장에 지져지고

파밍하는사이 머리 뚫리고

대기 타다가 내가 질리고...

근데 스쿼드 플레이 하다보면 재미있어 보이는게 꽤 기대가 됩니다. 아직은 솔로플레이만 가능하지만 추후 스쿼드 플레이 업뎃 예정이라고 하니 그때까진 열심히 익혀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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