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줄요약 있음.

올해 마지막 지름이라는 제목이 자동완성 되네요 -_-
지난 번에도 같은 제목으로 글을 올린 듯...
불매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추천글은 안썼지만 그래도 제 댓글 보고 혹시라도 주문하셨을 분들.. 
저도 샀습니다. 알바가 아녜요. 다 제 돈주고 샀습니다.

어쩐일인지.. 룰렛 사은품이 이틀 연속 당첨이길래 달라는 사람이 있어서 배송비 내고 가져 왔어요. ( 마스크팩 한개씩 주문해서 데려옴)
샘플들은 마녀공장에서 샘플링 하던게 있어서 그거랑.. (막차타서 뷰게에 못올림)
지에스에서 산거는 마스크팩 한박스인데 샘플이 몇 개 들어 있더라구요?? 열하나길에서는 두박스 샀는데 아무것도 없더니.. ?

앞에 닥터벨머 3종은 4만원 이상 구매 사은품, 볼펜도 사은품인데.. 엘지생건은 좀 쌩뚱맞은 사은품이 잘 나와요. 지난번엔 이불도 주더니 ㅋ 사은품 담당자가 귀가 얇은가..

스틸라랑 더테라피 에센셜 트리트먼트는 진짜 살 생각 1도 없었는데 ㅋㅋ 뷰게에서 사라고 해서 산 거예요.
에센셜트리트먼트 는  저렴하게 구매하긴 했는데.. (포인트가 원가에서 30%차감이라 두 개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원래는 스킨하나 로션하나 사려고 했는데 네컬에서 취소가 안돼서 11시 57분까지 취소 누르다가 지쳐서 포기했어요. ㅜ.ㅜ 저렴하게 구매한 거에 만족.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 제품이 너무 잘 맞는데.. 파업은 어떻게 된건지 궁금해요. 좀 맘편히 쓰고 싶은데..

칫솔도 티몬에서 6900원에 나왔던데.. 포인트까지 쓰니까 5000원대로 떨어져서 잘 샀어요. 음파 칫솔인데.. 안써보신분은 추천드려요. 특히 잇몸 약해서 일반 칫솔로 닦으면 아파서 나도 모르게 살살 닦게 된다면  음파칫솔이 괜찮더라구요. 저는 더페 시크릿샵에서   몇 개 사서 가족들 다 줬는데.. (프로도만 9900원임) 이번에 찰스장도 나왔갈래 ㅋ 또 샀어요.

다 합쳐서  현금 오만원 네이버 포인트 만삼천원이면 알뜰 구매 한거죠. 하나 값도 안되는거죠. 안사면 바보인거죠 -_-

포인트는..
아리따움에서 포인트 때문에 싸우고 결국 못사고 나왔다는 글을 봤는데 댓글을 보니 '본사에서 다 준다.   포인트 결제된 물품은 본사에서 다시 준다. 왜 못쓰게 하는지 이해 안된다' 라는 글이 있던데.. 진짜라면 저는 좀 이해 되더라구요. 매출 나는 줄 알고(돈 생기는) 좋아하며 응대했는데.. 내일 반품 들어오는 손님이라면    .. 너무 불친절한거는 잘못됐지만 업주 입장에서는 공짜로 일하는 셈이니까.. 마냥 좋은 건 아니겠죠.(그래도 나라면 이왕 주는 거 기분 좋게 줄 것 같은데.. 왜 주고도 욕먹을 짓을..)

트랜센던스 발색은 댓글로 할게요.
요약    잘 샀다. 앞으로는 안사겠다. 진짜다! 정말 안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