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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미친여자가 살아요..
게시물ID : gomin_1732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마트욱
추천 : 1
조회수 : 122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1/18 16: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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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바로 옆집은 아니구요,
오피스텔이라 여러 집이있는데 한 세집 정도 옆에 사는데요  몇달전부터 문을활짝열고 찬송가? 노래는아니고 하느님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남자 목소리를 켜놓고 살더라구요 . 

 제가 한번은 가서 조용히좀 해달라고하니 경찰에 신고한다그러고, 그상태로 한달정도 지낫나요.. 

이젠 사람 발소리만 나면 문사이로 누군지 쳐다보고 그럽니다.  사람이 집에들어갈때까지 무표정으로 응시하면서요.

 어제는 와이프가 택배를 받는데 냉장식품이라 집앞에 두고 갔나봐요  (원래는 택배들 무조건 경비실행) 그걸 가지러 나갓다가 깜짝놀랏다네요 그이유가 택배기사 발소리에 나왓는진 모르겟지만 그여자가 복도에 딱 서서 우리집쪽을 쳐다보고 잇엇대요 
 한결같이 롱패딩에 마스크를 끼고..(이건 첨부터 항상 그패션이엇습니다) 
 그러고 오늘 일이 터졋습니다  저는 일하고잇고 와이프는 집에있는데 누가 초인종을 눌럿대요 
요몇달간 그여자때문에 무서워서 잠도 제대로 못자는 상황이라  무서워서 없는척하는데  인터폰 화면에는 아무도 안보이다가 꺼질때쯤 밑에서 뭐가 확 올라왓대요 
얼핏본게 패딩에 마스크...소름이 끼쳣죠 ㅠㅠ 

 그러고 한시간 간격마다 찾아와서 벨누르고 무섭다고.. 문좀 열어달라고  그랬다네요.. 뭐가 무서운지 물어봐도 대답도 안해주고요 무조건 문좀 열어달라햇대요 
 (전 근무중이라 회사입니다 ㅠㅠ) 관리사무소에 말하니 뭘 해줄수는없고 알아서 해결하라고하네요 ㅠ 
한번 주의를 주긴 해도 또 찾아옵니다.. 

경비원분 말씀에의하면 주의주러 갓는데 
집안이 쓰레기장이라네요  
   와이프는 현재 무서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있고요 ㅠ 몇일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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