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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은 이익 활동하는데 / 국민들은 지켜볼 수밖에_불평등합니다.
게시물ID : sisa_998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기면오백원
추천 : 10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1/23 06:36:16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전문가 집단은 
이익활동을 위한 협회같은 것이 있다보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견과는 다르게
목소리가 커지는 것인데요.

이번에도
의료계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자는 국민들의 의견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네요.

의사 더 많이 뽑아라
의료계를 공공영역으로 공격적으로 흡수하라
노동계,의료계 등등 ~ 양보할 것은 양보하며 보편적인 평등을 실현하자.

국민들은 어디에서 외쳐야하는 건가요?


의사들은 대놓고 집회하고 의협이 나서서 싸우는데

일반 국민들은 
가만히 멀뚱멀뚱 지켜볼 수밖에 없으니

뭔가 참 불합리합니다.


의사들의 문제가 아니라
전 국민의 문제인데..............
왜 의사들의 문제로만 만들어버리는지????

국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큰 틀을 만든 다음에
의사들이 빈틈을 조정해서 
정부에 요구하는 게 맞지 않나?


지금까지 매번 정부가 끌려다니며
저 이익 집단인 의사들을 상대하는 거 보면

국민들의 지지도 못받는 의사들은
매번 왜저리 큰 소리인가?

이번에 들고온 세금걱정하는 척하는 의사들 보면
그 세금들이 
온전히 자기들 주머니에 들어갈 건데
어떻게든 자기들이 원하는 만큼 다 받아가겠다는 뜻 아닙니까. 
이렇게 생각하면 대빵 웃겨요.

'내가 니들 세금 다 가져갈 건데 니들 괜찮냐? 반대해 얼른'이라는 소리
(=나의 경제적 이익을 양보할 생각없으니 당연히 세금으로 내 이익을 다 채워야한다.
비급여항목 없애고 전부 급여항목으로 처리하면
나는 기존 이익만큼을 세금으로 완전히 보전할거니까=지금 현재의 의사 수익을 보장하라!)



왜 우리나라는 
의료서비스정책을 논의할 때 환자대표는 빠져있는 걸까요?

정부가 국민의 대표이지만
정부는 국민에 속해 있는 의사를 대표하기도 하죠. 
그러니 어르고 달래고 반대의견이 나와도 정부가 토론하는 것이죠.

의사들도 국민이면서 ......자기를 특수계급이라고 생각하는 듯
깨어나세요. 의사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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