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나 사회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보다 쉽게 국회에 진출할 수 있게 하고자 만든 개선안입니다.

 

현 국회 300석 기준으로 지역구 200석, 전국구(비례대표)100석 비율로 채우자는 내용인데요,

여기에 한가지 제약조건을 걸어둡니다.

 

[지역구로 50명 이상 후보를 낼 정당은 비례대표 후보를 10명을 초과해 출마시킬 수 없다]

(*다만 수치는 적용할때 알맞게 변경하면 됩니다. 어디까지나 예시입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낸 이유는, 지역구에서 출마해 지역정치부터 시작해서 중앙정치까지 아우르는

정치계만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과학기술이나 또는 문화 예술 등 기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전문 분야를 슬로건으로 내걸어서는 당장 지역구 문턱에서 정계 입문이 좌절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낸 아이디어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거대 정당에 손을 내밀어야 하는데, 이것또한

연줄이 없고서는 쉽지 않은 일이지요.)

 

이렇게 될 경우, 전국구(비례표)로 당선된 정치인은 전문분야의 영역에 서서 정치를 할 수 있고,

지역구 정치인들은 지역과 중앙을 아우르는 정치를 할 수 있게 되는 등 정치 영역이 지역구와 전국구로

나뉘고, 스펙트럼도 좀더 다양해 질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