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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싫어하는 친할아버지가 많이아프신데
게시물ID : gomin_1733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ㅊㅣ킨집딸
추천 : 0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1/26 12:26:50
안본지 꽤 됐어요 4년정도? 철들고나서부터 명절만되면 지옥이었어요 .. 가부장적이고 다혈질적인 할아버지때문에 엄마랑 언니랑 저만 맨날 마음앓이하고 잘난 큰엄마들한테 디스당해서 주눅들고.. 해온게없으면 명절음식이라도 해와라는말도 들었고..여러가지 큰일도많았지만 사촌들한테 정이뚝떨어져 고등학생때부터는 수험생이라는핑계로  발길을 뚝끊었네요.아빠도 할아버지의 불걑은성격을닮아서그런지 제가 중1때부터 손찌껌을시작했구요 제 수능 한달전까지 엄마랑 새벽마다 싸우셨어요 그런 저희아빤 꼴에 자식대접이라도 하고싶은지 중학생 남동생을데리고 주말마다 시골에가서 할아버지를 보러갔어요. 그러고 저희한테 손녀노릇좀해라..뭐라그러시고 ..우울해ㅛㅓ 홧김에쓴말이라 말이 너무 두서가없네요 ㅠㅠ..아무튼 전 아빠도 죽도록싫고 할아버지도 너무싫습니다.. 이제 마지막일지도모른다고 보러오라던데.. 장례ㅛㅣㅅ장에도 가고싶지않구요.. 아예 아빠랑도, 그쪽집안이랑도 연을끊어버리고싶어요 제가너무 사람도리를못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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