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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끓이면 이상하게 맛있는 엄마표 김장김치 레시피/15포기 완료
게시물ID : cook_214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야나야나(가입:2015-04-06 방문:299)
추천 : 14
조회수 : 109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11/28 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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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빠지지 않고 저희 어무니는 김장을 담았어요. 올해 배추는 친정가족 아시는 분께서 지원을 해주셔서 직접 밭에서 무농약으로다가 뽑아서 담글 수 있었어요. 시판 배추보다 좋진 않지만 그래도 감사히 뽑아와서 몇 포기만 시판 배추를 추가하여 총 15포기를 할 수 있었어요.  

    수제 새우젓갈을 이용한 김장김치 담그기/김장재료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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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따온 김장배추를 손질하고 절이기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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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는 반으로 잘라주고 3분의 2정도만 칼집을 내주어 절이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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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 절이기는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인데요. 굵은 소금을 물에 풀고 손질한 배추들을 담가 충분히 적셔주어야 하기 때문에 소금기가 줄어들 때마다 여러 번의 소금물을 만들어서 계속 작업을 해주어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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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기 부분에는 소금을 추가로 더 뿌려주어 약 반나절 정도 절여주었어요. 중간에 한 번 속에 있는 배추와 위에 있는 배추의 위치를 바꿔주는 작업도 필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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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세척은 3번 하셨는데 3번째 씻을 때는 불순물이 다 빠져서 굉장히 뽀도독하고 깨끗해 진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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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척한 배추들의 물기를 빼기 위한 작업을 하는 중이예요. 다라 위에 소쿠리를 올려놓고 절인 배추들은 걸쳐 놓으면 양념을 만드는 동안 물기가 빠지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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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석어 젓갈은 시판용을 사용했는데 알이 밴 황석어들이 들어있었어요. 싱싱한 시판 황석어젓갈에 물을 첨가하고 약 10분정도 끓여주면 젓갈 국물이 완성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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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에 걸러주면 황석어 잔가시들이 빠지고 젓갈 국물이 나오는데 생강, 새우젓과 함께 갈아줄 때도 사용하고 양념에도 추가로 넣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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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젓갈은 이번에 어무이께서 직접 만드신 젓갈을 사용해서 양념을 만들었는데 새우를 하나 먹어봤을 때 그 맛은 완전 일품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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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젓갈과 황석어 젓국 그리고 생강을 넣고 믹서기로 갈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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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무를 갈아 줄 차례네요. 제작년 김장 때는 저희 어무니께서 무를 갈아서 하셨는데 이번에는 채를 썬 상태로 김장을 했어요. 저는 큰 차이를 못느끼겠는데 어무니는 갈았을 때가 조금 더 시원한 것 같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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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은 너무 잘게 썰지 않고 듬성듬성 썰어주시네요. 쪽파도 갓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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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 썬 무에 다진마늘, 고춧가루, 멸치액젓, 설탕 등을 더 첨가하여 양념을 만들어 주었어요. 잘 섞이도록 버무려 준 다음 썰어놓은 갓과 파를 넣어 더 버무려 주면 김칫속 양념이 완성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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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은 배추 줄기 속에만 꼼꼼히 발라주고 잎에는 그냥 한 번 스쳐지나가는 정도로만 묻혀주었네요. 사실 김치가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서 양념을 발라주면서 계속 먹었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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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김장김치의 모습이예요. 저희 엄마가 만드신 김장김치로 김치찌개를 만들면 맛이 굉장히 좋은데요. 싱싱한 액젓이나 젓갈을 사용하기 때문인가 싶어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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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냉장고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김치통 속에 차곡차곡 잘 넣어주었어요. 3통하고 작은 김치통 하나 더 필요했는데 큰 통에 들어간 김치들은 소금에 절여 준 배추 겉 잎으로 덮어주어 김장김치 만들기를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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