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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 WW2 멀티 간략한 팁
게시물ID : ps_20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18_Hellcat
추천 : 3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12/01 21:17:51
콜 오브 듀티 멀티 플레이 팁을 아주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모든 것은 이제 피지컬로는 승부를 볼 수 없는 아재인 제 기준에 맞춰져 있습니다.
참고로 제 킬뎃은 1.3 정도 됩니다.

1. 맵을 숙지하기
대부분의 게임이 그렇지만 맵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어디쯤에서 던지면 어디에 떨어진다, 요런 걸 외우는 거 말고 전체적인 지형을 파악하는 걸 이야기합니다.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상대방이 어디서 주로 나오는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혹은 어디에 있어야 꿀을 빨 수 있는지.)

조금 더 나아가면 교전거리에 따른 적절한 무기 및 전술을 선택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적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기

(1) 레이더로 파악하기
레이더에는 근처 지형과 아군/적의 위치가 표시됩니다.
아군의 경우는 무조건 보이고 적의 경우는 정찰기에 걸렸거나 방금 전에 무기를 발사한 적이 표시됩니다.
정찰기는 파괴되거나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일정 간격으로 적의 위치를 레이더에 표시해줍니다.
총기를 발사한 적의 경우엔 시간이 조금 지나면 표시가 사라집니다.
‘첩보’ 퍽을 장착한 아군에게 데미지를 입은 적 역시 레이더에 표시됩니다.
레이더는 자주 볼수록 이득입니다.

또한 공수사단이 장착하는 기관단총 소음기는 총기를 발사할 때 레이더에 찍히지 않게 해줍니다.(단, 유효 사거리는 줄어듭니다.)

(2) 해골마크 확인하기
아군이 죽으면 시야에 해골마크가 나타납니다.
해골마크의 위치를 보고 적이 대강 어디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 위치를 기반으로 적을 잡으러 가거나 몸을 피할 수 있습니다.

(3) 탄환이 날아오는 위치로 파악하기
적이 발사한 탄환이 그리는 선을 역으로 추적하여 적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대부분은 레이더에 표시되지만 적이 나를 쏘고 있는 상황이면 레이더를 볼 겨를이 없으니 탄환의 흔적을 보고 파악하는 게 더 빠릅니다.

(4) 사운드 플레이하기
산악사단 레벨 4, 혹은 기도비닉(산악사단 명성 1에서 해금)을 장착한 적을 제외하면 모든 플레이어는 발소리를 냅니다.
만약 근처에서 발소리가 났다면 레이더를 봅시다. 근처에 아군이 표시되지 않는다면 적이 가까이 있다는 뜻이니 준비해야 합니다.
SAINTE DU MONTE에 있는 2층 건물들은 내부가 마루바닥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적이나 아군이 진입하면 나무 두드리는 소리가 납니다.

또한 적의 소음기 역시 근거리라면 어느 정도 소리를 냅니다. 레이더에는 찍히지 않지만 근처에 아군이 없는데 소음기 소리가 난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3. 전술적으로 공격하기

(1) 적에게 몸이 모두 노출되는 경우는 피하기.
머리를 겨우 내밀 수 있을 정도의 장애물을 앞에 두고 적을 상대하면 이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비슷한 예로, 엎드린 상태에서 적을 공격하면 피격면적이 줄어듭니다.
(다만 적이 정확하게 공격하면 헤드샷으로 죽을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빠르게 후퇴할 수 없습니다.)

(2) 무리한 교전 피하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기의 특성을 파악하여, 제압할 수 없는 사거리에서 적과 마주치면 미련없이 후퇴해야 합니다.
특정 위치에서 같은 적에게 2회 이상 죽었다면, 무리하지 말고 다른 경로를 찾아봅니다.(오기로라도 죽여버리겠다면 말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3) 아군을 이용하기
멀티플레이어 게임에서의 아군은 조금 똑똑한 AI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만약 전방에 적이 있을 것 같다면, 나 대신 아군을 먼저 보내봅시다.
다만 모든 플레이어가 그렇게 생각할 경우 적들에게 몰려 고립되거나 패배할 확률이 높습니다.

(4) 모든 경로를 감시하기
만약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면 우선 적이 자주 나오는 위치 부근에 조준선을 옮깁니다. 그리고 눈으로는 적이 나올만한 또 다른 경로를 대략적으로 훑습니다. 그렇게 하면 미리 조준하고 있던 곳에서 적이 나오든 그 외의 경로에서 적이 나오든 비교적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5) 두 명 이상의 적을 마주쳤을 때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적을 먼저 공격합니다. 
하나의 적을 공격하고 있을 때 다른 적이 나온다면, 거리가 아주 멀지 않은 이상 먼저 공격하던 적을 공격합니다. 그래야 1킬이라도 건질 수 있습니다.

만약 먼 곳의 적을 공격하고 있는데 가운데서 튀어나온다면, 거리가 가까운 쪽을 먼저 칩니다.

두 명의 적이 동시에 나를 바라보고 있다면 자리를 피합니다.


4. 기타

- 자신이 사용하는 총이 대략 몇 발에 적을 제압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나무위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을 제압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탄창을 교체합니다. 탄창을 교체하던 중에 적과 마주치면 죽거나 보조무기로 상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 어떤 상황에서든 재장전보다 보조무기로 바꾸는 것이 더 빠릅니다. 다만 이번 작품의 보조무기인 권총들은 탄창의 크기가 크지 않기 때문에 난사하면 금새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이 점을 보완하려면 대용량 탄창을 장착하면 됩니다.)

- 위 항목들에서 조금씩 언급했지만, 자신의 기척을 최대한 지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산악사단을 선택한 뒤 저격총 이외의 무기를 사용하거나, 공수사단으로 소음기를 활용하면서 기도비닉을 장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적이 나를 조준했을 때 위치를 알리지 못하게 하고 내 아이디가 보이지 않게 하는 퍽도 있습니다.)

- 콜옵은 리스폰 위치가 계속 바뀝니다. 한 쪽에 아군이 몰려있다면, 비어있는 공간에서 적이 등장할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당신이 아군과 동떨어져 한 곳에 계속 있다면 적들에게 둘러싸일 확률이 높습니다.(뒤에서 적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로요.)
적을 때려잡고 싶다면 아군이 표시되는 곳과 반대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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