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 여부를 떠나, 만에하나 조두순이 출감해서 보복을 하거나 아니면 또 범죄를 저지른다면(아니면 누군가 흑막이 사주해서 범죄를 저지른다면) 정권에 제법 큰 타격이 갈겁니다. 물론 국가 법제도가 조두순이 출감하는걸 막지못하는 한계도 있겠지만 여론이란 것이 그런 사소한것들까지 다 고려해줄리가 만무하죠. 아마 분명 여론은 예고된 범죄를 막지못했다는둥, 범죄자 인권만 챙긴다는둥 하면서 공격을 해올것입니다.
터지고 나서 쉴드를 치는것보다야 터지기 전에 사전에 막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게 옳은 일이기도 하죠. 제안하건데, 경찰쪽이든 시민사회든 조두순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해 사전에 조두순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았던 자의던 보복성 범죄나 별도의 또다른 범죄를 저지를 일을 사전에 막아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