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내용이,
신설적으로 3000억 이라는 숫자가 나온 것이 아니라,
법인세를 올리는 것에
과표 구간만 2000억에서 3000억으로 일부 후퇴(?) 했다고
반대표를 던졌다는데...
첨부터 모든 걸 다 이룰 수 없다고
한 걸음도 안 나간다면
결국 발전이 있겠는가?
그래서
정의당은 이런 속담을 속으로 비웃고 있기라도 한 걸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티끌모아 태산
진보라는게
일시에 세상을 들어 엎는게 아니라
천천히,
묵묵히,
지치지 않고,
목표를 잃지 않고,
자기 안위를 위해 변절하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거 아닌가?
==> 이번에 3000억을 못하면 어떻습니까? 이미 '인상'이라는 고지를 가고 있지 않습니까?
다음에 더 힘을 모아 또 도전하면 되죠....
아예 안 갈건가요?
'모' 아니면 '도' 식으로
들어 엎기는
정치를 국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수단으로 대하는 것이 아닌
자기 잇속을 차리기 위한, 또는 무지한 대중을 가르치려드는 도구로서의 보루를 삼으려고 하는 거 아닌지....
일시에 모든 것을 바꿀 수 없다....
천개중에, 만개중에 하나라도 개선시켜 나아가자는 것이다.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