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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한국판 만들어보기 (feat. cj)
게시물ID : movie_722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가지망생
추천 : 2
조회수 : 52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07 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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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이싱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주인공. 성격은 나쁘지도 착하지도 않는 자로 자신의 팀 '런닝 메이커'와 함께 명성을 쌓아간다. 하지만 차량에 결함으로 인해 사고가 나고, 주인공은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지만 레이싱 선수 3명이 사망 혹은 부상을 입는다. 이에 책임을 지고 레이싱 선수로써 은퇴하는 주인공

그리고 뜨는 타이틀 '커트라인'

2.
몇년의 시간이 흐르고 차량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공. 하지만 손님은 없고 바가지 긁는 아내에 말썽 부리며 사춘기티 내는 딸 때문에 인생이 즐겁지가 않다. 밤 마다 소주 한 잔에 과거 레이싱 대회에서 탄 트로피를 보며 눈물 흘리는 주인공. 

3
그러던 어느 날, 과거 레이싱 선수 시절 자신과 라이벌이었고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친구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된다. 최근 야밤 도시에서 펼쳐진 일명 불법 스트리트 레이스에 의해 사고가 난 것. 이에 장례식장에 참석한 주인공을 보고 사람들은 수근거리고 주인공은 장례식장에서 깽판을 부리다 파출소에 끌려간다. 이런 상황에 주인공의 아내는 이런 남편에 모습에 이혼을 요구한다

4.
한편, 강력반 형사는 최근 불법 스트리트 레이싱 사고 현장에서
소량의 마약이 검출된 것과 관련, 해당 레이싱이 단순한 자동차 경주가 아닌 마약 거래임을 의심한다. 하지만 불법 스트리트 레이싱을 벌이는 자들은 매 추격때마다 빠른 스포츠카와 놀라운 묘기로 빠져 나가고 이들을 추격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던 중 자신의 친구인 주인공을 떠올리게 된다. 레이서는 레이서가 잡는다

5.
갑작스런 형사의 제의를 위험하다 난 이 삶이 좋다 라는 말로 거절하지만 과거 주인공이레이싱 선수로서의 포부를 밝혔던 재미난 일화를 언급하며 '언제까지 누구 아빠,  카센터 사장님으로 남을래? 레이서...다시 널 찾을 기회야' 라는 형사의 진심어린 요청에 주인공은 해당 제의를 받아들인다

6.
이후 주인공의 도움으로 불법 스트리트 레이싱을 하는 사람으로부터 최근 '커트라인' 이라는 이름의 5명으로 구성된 자들이 레이싱을 가장한 마약 거래를 하고 있단 소문을 형사는 접하게 된다. 이에 '커트라인'이라는 레이싱 조직에 주인공이 잠입하기로 한다
물론 위험 부담이 있어 형사가 잠입하려 하지만 레이싱에 대해 하나도 모르기에 주인공을 투입

7.
커트라인에 잠입하기 위한 테스트로 스트리트 레이싱을 통해 1위에 도전하는 주인공. 하지만 과거 사고의 트라우마가 다시 재생 되면서 테스트에서 사고를 당하고 만다. 이를 지켜보던 커트라인의 두목은 주인공에게 '생각하지 말고 달려라, 직감을 믿고 달리다보면 얻을 수 있다 뭐든지' 라며 테스트를 다시 도전해보겠냐고 묻고 이에 '당연하지' 라며 주인공은 다시 도전, 조언에 따라 달린 결과 커트라인에 무사히 들어가게 된다.

8. 
이후 몇몇 레이싱에서 실력을 보여주며 커트라인 두목과 친해지던 중 주인공에게 마침내 첫 거래를 같이 하자며 두목이 데리고 간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레이싱을 하면서 차량과 차량 사이로 마약과 돈이 오가고 이 상황을 녹음, 녹화를 가까스로 한 뒤 형사에게 연락하는 주인공. 그리고 레이싱 현장을 어째서인지 형사 홀 로 들이닥치고, 치열한 싸움과 추격 끝에 커트라인의 팀원들과 두목과 주인공을 자신에 앞에 앉혀놓는것에 성공한다, 거래됐던 마약을 다시 회수하는 형사는....나머지 용량은 어디 있냐며 커트라인의 팀원 하나를 총으로 사살한다!!!!

9.
사실 형사는 비리경찰로 자신이 숨겨두고 거래하려던 마약의 소량이 스트리트 레이싱 사고 현장에서 발견되자 이를 무마하고자 사고 현장에서 잠시나마 생존해있던 주인공의 친구를 구급차 안에서 몰래 죽이고 마약을 찾아와 빠르게 처분하려 했으나 잠시 맡겨놨던 커트라인 팀에서 배신을 하고 그 마약을 형사와 얘기도 없이 팔았던 것. 

10. 
나머지 마약 행방을 캐물으며 팀원들을 총으로 쏘는 형사를 주인공이 말리지만 '너도 내 계획의 일부다. 죽어라' 라며 죽이려하고 
두목이 주인공을 살리고자 대신 총에 맞는다. 두목은 죽어가며 주인공 손에 쪽지를 남기고, 총알이 떨어진 형사와 몸싸움 끝에 주인공은 빠져나와 차를 타고 도망친다. 두목이 적어준 것은 남은 마약의 위치! 주인공은 그것을 찾아 경찰에 가져다주려한다 하지만 형사의 전화로 인해 자신의 아내와 딸이 인질로 잡혔단 말에 물건을 가지고 형사가 말한 지정된 장소로 이동한다

11.
밤이 깊어진 시각에 도로에 선 주인공과 형사. '네가 이기면 난 자수하고 아내 딸 마약 네가 다 가진다'라는 말을 하며 레이싱 제안을 하는 형사. 이에 수긍한 주인공은 마침내 레이싱 끝에 기지를 발휘, 형사의 차량은 사고로 인해 폭발, 주인공은 안도의 숨을 쉬며 핸들을 놓는다.

12.
이후 다시 레이서 선수로써 재기한 주인공. '직감을 믿고 생각하지 말고 달려라'라는 두목의 조언을 생각하며 시동을 건다! 출발하는 엔진 소리들과 함께 올라가는 엔딩 크래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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