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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사이트의 개같은 선생들 이야기를 읽고 생각난거
게시물ID : menbung_56800짧은주소 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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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2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08 21: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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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일인데 나이 마흔이 넘어서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때는 학력고사 한달도 안남은 때..
감기몸살에 걸려 쉬는 시간에 교복위에 파카를 덮고...입지는 않고..그거나 이거나..

이게 왜 중요했냐면 교실에서 교복위에 파카를 입지 말라는 말도 안돼는 규율땜에 살짝 덮고 책상에 업드려 있었습니다.

학생주임이 반에 들어와서 저를 보고 나오라고 했습니다.
왜 파카르 교복위에 입냐고 엎드려뻗치라고 하네요.

제가 몸살이 심해서 파카를 덮었습니다....라고 말하니
정확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파카가 이불이냐 덮게? 옷은 입는거야 ㅂㅅ 새끼야"
"규칙도 안지키고 말대꾸나 하는 새끼가 대학은 가겠냐"

그리고 바로 5대인가 맞았습니다...고3 수험생을...그것 아픈 학생을...ㅅㅂㅅㄲ

이 인간에 대해서 또 기억나는건
계단에서 여학생(남녀공학)이 올라가는데 뒤에서 후배위 흉내를 내는걸 제가 뒤에서 봤습니다. 제가 뒤에 있는줄 모르고 그 지랄을 하고...인간같지 않은 쓰레기가 선생이라고 참

학생들이 어렸을때 받았던 나쁜 기억들이 트리우마로 오래 남는다는걸 그 쓰레기들은 알았을까 싶네요 

그리고..나 대학갔다 쓰레기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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