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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이렇게 케이스, 파우치 이런거에 약할까요
게시물ID : beauty_126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타벅스골드
추천 : 2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09 23:52:07



오늘도 코스알엑스 패드를 그냥 지나치치 못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에디-숀 이라고해서 여행같은거 갈때 두어장씩 넣어다닐 수 있는 작은 케이스를 증정해주더라구요 (구매시)
그냥 원래대로 작은 지퍼백에 한장씩 넣어서 다니면 될텐데 꼭, 나한테 저 케이스가 필요하다는 최면을 1차적으로 걸고
어차피 쟁겨두면 다음달쯤 다쓸거니까 풀어쓰겠지 하는 합리화를 한번 더걸어서 질러버리고..

슈에무라 클렌징오일도 그래요, 다른사이트에서 최저가 봤는데 파우치2종이 증정된다길래 굳이굳이 더 비싼사이트에서 사고 하...
키엘 미키마우스 한정판도 정말 쓸때없는 (쓰지도않는) 제품들만 가득들었는데 그 미키틴케이스를 사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드스트롬에 오더를 넣어놨습니다..... 정말 ㅈ답이없는인생... 집에 파우치가 쌓여갑니다....

여행갈때 쓰려고 파우치를 모으고있지만 정작 여행갈돈은 화장품으로 탕진해버리는 기이한 현상...

아참 오늘 새로운 크림을 하나 사봤어요. 23살 브랜드의 코쿤크림이라는걸 사봤는데, 사실 구매 이유는
정가 6000원짜리 마스크팩 5장 + 코쿤크림정품 + 스팀타올1매 = 3만2천5백원 (????????????????) 이라는 기적의 가격에 놀라서 저도모르게
집어왔습니다 이것역시 아 어차피 나 밤에쓸 나이트크림 없잖아 이거쓰지뭐~하고 합리화 시켜버린... 거긴하지만요... 합리화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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