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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이들 5명중 1명 정신건강문제이상
게시물ID : freeboard_1675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yce123
추천 : 0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11 10:38:35
(위에는 미국에서 조사한 청소년의 자살률 증가를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3-17살 미국 아이들의 5명중 1명이 mental health issue(정신건강문제)가 있음이 연구결과 밝혀졌습니다.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는 청소년자살률이 사회문제가 되고있습니다. 

   우울증이 심각한 한 아이의 예로 다음과 같은 증세를 나타냅니다. 
“그냥 단순히 행복하지않다는 그런 문제가 아니에요. 저는 항상 뭔가 비여있고 절망적인 느낌이지요.  다른 아이들과 만족스러운 관계를 갖거나 뭔가 연결된것같은 느낌을 들은적이 한번도 없어요. 몇년간 지속적으로 외로움에 고통스러워했고 부끄러움이 가득했었거든요. 학교를 옮겨봤지만 도움이되지않았어요. 그렇다고 사랑을 못받는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세상에 감각이 완전 무뎌지는 그런 느낌이에요. 멋진것들로 둘러싸여있었어도 행복할수 없었어요. 왜그런지 알수없었지요..”

  이 아이는 결국 병원에가서 중증 우울증과 불안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약을 먹기시작했고 주변의 관심으로 조금씩 나아졌지요. 

이렇게 병원에서 정신건강 문제가 있음을 진단받은 아이들 중 80%는 부모가 그 뒤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고 20%만이 본격적인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게다가 대부분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사용, 그중 소셜 미디아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질수록 더 이런 증상이 높아지는데요. 소셜미디아를 통해 보는 다른 사람들의 “완벽”해 보이는 삶같은 사진들로 인해 자신의 삶과 큰 차이가 지는것을 보며 우울함이 더 커지게됩니다. (사람들이 자기가  잘 못하는 것들을 소셜미디어에 올리지않지요.) 스마트폰이 아이에게 해롭지않다는 생각을 다시 해볼때인것같습니다. 
 
 
 아이들이 어딘가에서 혼자 고통을 느끼고 있지만 스스로 왠지 몰라 괴로워하고있진 않는지, 지속적으로 괴로움을 표현하지만 부모가 단순히 사춘기라고 간과하며 아이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을 기회를 놓치고 있진 않는지 한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출처 https://www.nbcnews.com/health/kids-health/generation-risk-america-s-youngest-facing-mental-health-crisis-n827836

 http://time.com/5022942/teen-suicide-rate-social-media-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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