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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431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고양이
추천 : 13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2/13 01:32:00
처음 티저가 나오고, 그걸 본 영어권 외국 팬들이
이상하게~ 생각해도 부분이
Is Sana gay 로 들린다고 한다는 말을 듣고서
덩달아 저도 이즈 사나 게이로 들리는 중..ㅋㅋ
암튼지.....
사실 처음 티저를 들을 때부터
뭔가 짠~~~ 한 느낌이 들었어요.
빠른 비트의 신나고 즐거운 느낌의 노래에서
왜 짠함이 느껴지는건지...
그런데 정식 음원이 발표되었고
그 후로 그 노랠 열심히 들었거든요.
일단 좋아하는 가수의 신곡이니까 관심도 갔고요.
처음에는 가사가 잘 안들려서 몰랐지만
가사가 이제 귀에 들리기 시작하니까
티저를 보고 느꼈던 짠함과 마음 먹먹함이
다시 밀려오더라구요.
이 노래가 내 마음의 어느 곳을 건드리길래
이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오늘 아침에는 노래 듣다가 울컥해서
출근길 거리를 걷던 도중에 울음이 터졌어요.
한 번 그러고 나니까, 각인이 되어버린건지
이제는 하트 셰이커를 듣기만 하면 울게 되네요.
진짜 신기한 노래임..
게시판 미아인가 싶지만..
자게보단 연게에다 적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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