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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어떡하죠. 내일 발표할 건데"…朴은 崔의 '코치'를 기다렸다
게시물ID : sisa_10020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럴거야?
추천 : 9
조회수 : 13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13 2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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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았죠.. 
두 눈 부릅 뜨고 끝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세계일보 기사 일부 입니다.
http://m.news.naver.com/newspaper/read.nhn?date=20171214&aid=0003233715&oid=022


최순실 ‘국정개입’ 통화내용 법정서 공개 / 정호성 녹음파일 재생 / 박근혜 “자료 왔는데 어떡하죠”… 최순실에 의존 각종 현안 보고

“이거 자료 왔는데, 빨리 정리해야 하는데 어떡하죠. 내일 발표할 건데….”

법정을 가득 메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다급한 음성은 그가 국정운영 전반을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의존했음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대한민국 권력서열 1위는 최순실’이라는 ‘정윤회 문건’(초안 성격의 시중여론) 내용이 다시 한 번 사실로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3일 최씨의 공판에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통화 녹음파일을 재생했다.

이날 재생된 2013년 10월27일 통화 내용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가 열리기 하루 전 보고받은 자료를 두고 어찌할 바를 몰라 정 전 비서관에게 “어떡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 전 비서관은 “‘선생님’(최씨)하고 어떻게 정리할지 상의했다. (내용이) 그런 식으로 들어가는 게 적절치 않은 것 같아 다시 정리해 곧 올려드리겠다”고 답했다.

-생략-


출처 http://m.news.naver.com/newspaper/read.nhn?date=20171214&aid=0003233715&oid=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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