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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베이징 아침식사]에서 본 2가지 생각...
게시물ID : sisa_1002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월평행이론
추천 : 17
조회수 : 12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2/14 13:13:18
BAGING.png

1. 베이징 서민들이 찾는 식당에서의 아침식사로.....
중국의 근간을 이루는 '친 노동자적 행보'로 중국 지도부에 맘을 사로 잡으려는 의도(?)
 
 우리나라도 옛날에 '농자천하지대본'이라해서, 농민들을 허울뿐이더라도 정권에서 예우하는 척 했다.
밤에는 여대생 끼로 시바스 마시더라도, 때 되면 낫들고 들판으로 나가 막걸리를 마시면서 농민들의
삶에 들어가는 '우리 대통령' 이미지로 최대 텃밭인 농민층을 이용한 독재자도 있었듯,
그 체제 내에서 근본으로 삼는 층이 분명 있다고 보는데,
 
자본주의가 아닌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에서는,
명목상이나마 '노동자'를 국가의 근본으로 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서민층에 저런 격의 없이 파고드는 건,
오바마가 분짜 요리점에서 식사한 거랑 비견 될 만 하다.
이번 일정은
정말 잘 결정한 일인 듯.... 중국 지도부에 강한 인상을 남기고,
우리 文 정부의 호의를 진실되게 받아들이는 확실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
 
 
 
 
BAGING2.png
 
"모바일 결제 시스템으로 68위한 계산"
 
2. 한때 IT 강국이라 자부하던 대한민국에 다시한번
도약을 위한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는 듯...
 
중국은 노점상 리어커에도 NFC가 붙어있어서 소액결제가 그 자리서 쉽게 된다고 하는데,
IT강국이라 자부하는 우리나라는
그 많은 엑티브X 등으로 갈라파고스로 전락해 버린 느낌이다.
 
이제 과거의 허울뿐인 자부심을 붙잡고 있을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도 이제,
서민과 중소기업의 경제를 살릴수 있게,
소액결제 등에서 문턱을 낮추고 과감히 발전시키는 계기를 가져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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