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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내사랑」- 마르그리트 뒤라스
게시물ID : readers_30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뷰게를멀리하자
추천 : 4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15 12: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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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
중요한 것은 늘 일어나는 이런 만남들 이후에 이어지는 일이다.
 

p.54
 
「 무언가가 늘 같은 방향으로만 사람들 눈에 뜨인다는 것, 당신은 눈치챘어요?」
그녀
「아뇨. 난, 당신이 내 눈에 띄었을 뿐이에요.」


p67
그녀
「있잖아요, 광기는 통찰력하고 비슷해요.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어요. 딱 통찰력처럼 말이에요.
그냥 불쑥 우리를 찾아와 온몸을 가득 채우는데, 그러면 그냥 알게되요.
하지만 언젠가 그것이 사라지면 그게 뭐였는지 전혀 모르게 되는거죠.」


p.123
그녀
「아! 때로 누군가와 같이 있다는 건 정말 얼마나 좋은지.」


p.126
그녀
「세상이 우리 앞에 내놓는 이런 난관들을 가끔 생각하지 말아야 해요.
그러지 않고는 완전히 숨이 막혀 버릴거예요.」


p.129
그녀
「사람들은 안다고 생각해. 그런데 아니야. 결코」



출처 책을 읽고 필사로 정리한 문구들을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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