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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 차면서 차였음.. 2탄 ...
게시물ID : humordata_722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룹탑텔라
추천 : 16
조회수 : 114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1/28 12:49:43
어제 올린 여자 친구 차면서 차였음..  가 베오베에 갔네요.. --ㅋ

다름아니라 오늘 아침에 황당한사건때문에 다시 올립니다..

오늘 아침에 쇼핑몰 반품때문에 쇼핑몰에 줄기차게 전화하고있었습니다..

반품 물건은 여자친구 아니.. 전 여자친구 선물.. 주려고 샀다가 헤어져서 반품...아..눈물좀닦고ㅡ.ㅜ

뭐 여튼 쇼핑몰이 전화를 받지 않아서 쫌 열받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번호도 재대로 안보고

통화 버튼 막누르는데 .. 어??? 왠 컬러링이 갑자기 나오지 하고 보는순간..

전여친한테 전화가 걸린겁니다 ㅡㅡㅋ 저는 한 2초만에 바로껏어요..

근데 바로 한 10초만에 

전 여친 : 뉴구????

문자가 오는 겁니다.. 잉?? 내번호를 모른척하다니 순간 열받는 겁니다.

사귈때 제 번호 다외웠다고 자랑하던 여자였는데.. 

그순간 갑자기 막 열받는겁니다.. 오유님 들 댓글들도보고 남친한테 복수하라고... 그런 댓글들이

생각나는 겁니다..

나 : 야 너 그렇게 살지말아라 바람필려면 조용히피지 그따위로 하는거 아니다

전 여친 : 아미안하다고

나 : 내가 니 그따위로 할줄알고 내가 니 남친 알아보니까 내 친구 아는 사람이더라

이렇게 문자보내더니 한 1시간동안 문자가 없는겁니다. 그러더니

전 여친 : 그래서 어쩌라고 

나 : 나처럼 안당하게 너에대해서 좀 말좀해주려고 ^^

전 여친 : 그렇게 하면 오빠진짜나쁜사람이다

나 : 내가 당한건 생각안하냐? 지금 바로 문자보낼거니깐 알아서해보쇼

갑자기 전화랑 문자가 겁나 폭주하는겁니다

2시간째 전화 하고 문자 오는데 안받으니깐 

다른번호로도 문자 전화 계속하네요..

\사실 그남친이 누군지도 번호도 모르는데 아진짜 제가 쪼잔한건가요 ㅡ.ㅡ??

잘한건가요 ....

지금 글쓰는 순간에 갑자기 문자하나가 왔네여

전 여친 : 오빠 그문자오빠한테차여서자존심상해서 그런거야

라고 왔는데 구라겟죠 ㅋㅋ구라였으면 전화도 그렇게 안했겠죠?

아 통쾌해라 !!!!! 라고 말하고싶지만.. 초라해지는건 왜 나일까..

오유님들 어찌할까요 

솔직히 전 여친의 남친 번호 아는것쯤이야 쉬운데 한번 복수해서

아내의 유혹 한번 찍을까요 ?? ... 아 왜 나만 계속 초라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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