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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127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일반인★
추천 : 18
조회수 : 179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12/16 23:54:22
이 아프니까 ~다체
1년 반만에 교정이 끝난
축복의 교정인...(보통 2년 이상)
하지만 그 뒤에는 많은 고난이 있으니
바로 유지장치란 것!
유지장치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요즘 투명교정이라고 광고하고 있는
투명 유지장치(10만원)
잘 때 끼고 자는 철로 된게 있다
투명 유지장치는
이를 다 덮기 때문에
뭘 먹을려면 무조건 빼야한다
빼는게 귀찮아서
자동 다이어트가 되고
먹을게 생기면
옆에 있는 사람한테 줘야한다.
(ㅂㄷㅂㄷ)
원래 일상생활에 3개월만 끼면 되지만
나 같은 경우 윗니 앞니 뒤쪽에
교정 끝나고 하는 고정장치를 안 달아서
1년 동안 해야한다.
철로 된 장치(15만원)는
이를 다 덮는게 아니라
이 옆을 철사로 고정
끼고 있으면 혀가 불편해서
말을 제대로 할 수 없게된다.
이것은 2년 동안 꾸준히
잘 때마다 껴야하고
만약 죽을 때까지
교정한 이를 유지하고 싶다면
평생 잘 때마다 끼면 된다.
세척
° 치약으로 닦으면 마모됨
° 밤마다 퐁퐁으로 닦아야함
° 투명 유지장치는 안 닦으면
침냄새가 엄청난데다가(처음에 락스 냄새인줄)
단백질이 끼는데
그게 또 굳어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남
° 틀니 세척제 쓰면 좋음
(렌즈 세척제도 되는지 실험할 예정)
° 귀찮다
앞에도 말했지만
교정 이후에는 많은 고난이 있다
만약 유지장치를 안 끼면
교정 효과의 30%는 줄어들고
치아사이에 구멍이 날 수 있다
게다가 이가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아프다
만약 교정을 고민하는 당신이
게으르지 않고 인내심이 있으며
밖에서 군것질을 하지 않는 성격이라면
괜찮지만 반대라면 심각하게 고민하라
2년의 시간과
400~700만원 정도를 날아가게 하고 싶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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