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잠을 자다가 얕게 자서 1시간만 자고 깻습니다
근데 심장을 누가 손으로 쥐는 것 같이 아팠고
숨 쉬는게 힘들어졌습니다 몸에 힘도 빠지구요
그래서 심장마비 같은 질환으로 생각하고 놀라서 119를 불러서 실려갔습니다
구급차 안에서는 갑자기 가슴과 등이 뜨거워지면서 발작이 왔고
정신도 잃으려고 했는데 그러면 정말 죽을 거라고 생각해서 꾹꾹 참아서 버텼습니다
그리고 MIR 검사는 이상이 없어서 입원 하고 퇴원 했구요
지금도 혼자서 생활 하는데 이런 증상이 오려고 합니다
잠에 들면 1시간정도 뒤에 꺠고서는 또 심장이 아파오는 느낌이 들고
발작 까진 오지 않아서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공황장애가 저랑 증상이 가장 비슷 했고 (병원에선 공황이란 말을 안 했습니다)
제가 죽을 거라고 생각 하는 거지, 죽는 건 아니라고 알고 있구요
발작도 1시간 안에 멈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이 오면 또 119를 불러야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N포털에 질문글 올린건 한번도 답변이 안 달려서 여기에 라도 질문글 올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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