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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하게 끝낼려고 했는데 오징어가 싸게 나와서 나도모르게 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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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나 대형할인마트의 해산물코너 안에는 주방이 따로있는데

구매하면서 통으로 먹을꺼니 안에 내장을 제거 해달라고 부탁하면

손질해서 포장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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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액,간장,설탕,고춧가루,마늘,매운고추, 물엿등을 넣어서 적절히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둬야 깊은맛이 납니다

양념을 많이넣을수록 맛은있지만 태울확률도 올라간다는걸 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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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하고 씻어낸 감자를 소금물에 삶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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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등뼈와 다리의 눈알,입등을 제거해서

소금물에 바글바글 씻어서 이물질 제거

키친타올로 덮어서 물기제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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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삶아서 껍질을 벗기면 시간도 아낄수있고 맛이빠져나가는것을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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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간이 베어있고 익었기때문에 버터로 약불에서 겉만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마무리로 취향에 따라 소금or설탕을 조금 뿌려서 간을 해주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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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는 중약불에서 서서히 익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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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익었으면 마지막에 양념을 발라주고 빠르게 마무리합니다

질질끌면 오징어는 질겨지고

                                                      양념도 타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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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리는 후각을 강렬하게 자극해서 언제든 생각나게 되는 요리

버터구이의 냄새와

양념간장의 조려진 달작지근한 냄새가 참을수없네요

또먹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