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니 제가 쓰는 글들이 2000년 초반의 곡들이 상당히 많네요.
아마 당시에 음반매장에서 일하면서 죽어라 들었던 곡들이 기억에 오래도록 남아있나봅니다.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아실만한 곡인듯 하네요.
당시에 팝을 이끌 10대 아티스트 3대장으로 일컬어지던 가수 중에 한명이었던 바넷사 칼튼의 곡이고,
(참고: 2000년 초반 팝을 이끌거라는 10대 아티스트 3대장으로 에이브릴라빈, 바넷사칼튼, 미쉘브랜치 -> 현재는 에이브릴만 남음)
사브리나 sabrina 라는 어쿠스틱 커버로 다시 불러진 노래입니다.
[ a thousnad miles ]
원곡은 피아노베이스로 만들어진 곡이었고,
에이브릴이 독점하던 국내 팝 시장에서 그나마 알려진 곡이었습니다.
차분하고 정돈된 음색의 곡이라 커버가 자주 되는 곡중에 하나죠.
참고로 지금 링크거는 이 sabrina는 다양한 곡을 커버했지만,
이 곡이 가장 유명해졌습니다.
심지어 원곡보다 커버가 좋다는 소문이 돌기도...
sabrina acoustic cover - a thousand miles (origin by vanessa carlton)
이 아래는 원곡의 뮤비입니다.
vanessa carlton - a thousand l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