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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오늘의 유머 이용방법
게시물ID : freeboard_1683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비향
추천 : 11
조회수 : 1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19 10:15:54
사실 이 아이디 말고 전에 접속하던 아이디를 못찾아서 이 아이디를 쓰게 된건데 이것도 뭐 이젠 잘 묶혀진 상태라 이건 더 익숙한..

옛날 아이디를 못 찾은 건 저도 그때 여기서 디립다 싸워서임..

주제는 종교에 관한거 였는 데 정말 엄청났지요..

그러고 보니 오유는 저런식으로 순수한데 외골적으로 순수한 사람이 앉아 있기 딱 좋은 구조이긴 합니다..

전 원래 불교신자인데 개독으로 몰려서 (━_┳)..

지금도 마찬가지죠.. 이 사태가 난거 보면 다른 이야기가 나오면 그냥 비공비공..

그 이야기가 오유에 맞게 쓴 글임에도 비공비공..

그러니까 질려버리죠..

그래서 이번 두번째 오유를 이용하는 방법은 되도록이면 글을 작성하지 않는다가 최선으로 되었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댓글로 달뿐.. 오유가 버라이어티하니 제가 글작성해서 올리지 않아도 내용 적으신분 글에가서 댓글을 쓰는 걸로 만족합니다..

저번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댓글에 비공감 밖히는 거 별로 안속상해요.. '아 여긴 그런 곳이야 싸우디 말아아디' 그리고 비공도 하나의 의견이니까 그리고 내가 아무리 옳다고 해도 누군가 보면 틀릴 수 있는 것이니까 생각하며 비공의 댓글들을 받아들일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비공을 쓰는 건 굉장히 심사숙고하게 됩니다..

사실 이 오유의 비공은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한 기능이며 만약 쓴다면 정말 심사숙고해서 날려야 하는데 어이구 너 맘에 안들어 비공이나 먹어랏해버리면 댓글은 그냥그런데 작성글은 틀리단 말이죠..

올바른 토론의 규칙마저 제대로 세운 개념글이비공폭탄에 맞아 장렬히 산화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뭐지?라고 의문을 안 품는 사람 있겟습니까? 그게 오유인데?

그게 쌓이고 쌓여서 오늘 이지경이 난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비공을 자제하자고 저번에도 이 비슷한 사건을 겪으면서 이야기했는 데 안지켜진건 공지에 제대로 안때려밖아서 인지 혹은 새로운 얼굴이 많아서 인지 아니면 몰려 다니는사람들이 악용을 해서 그러한지 겟죠..

그리고 차단을 날리는 것도 정말 고민해서 날려야 하는 데 너 비공 그래 너 차단식으로 훅훅 써버리면 오늘 이 사태가 벌어지는 거죠..

엄청난 후방 그리고 부모님없을 정도의 쌍욕 그리고 저열한 수준의 비아냥이 아닌 다음 차단은 아껴써야죠..

중복아이피를 이용한 다량의 아이디를 생성해서 이슈를 선점하고 능욕하는 행위같은 경우는 운영자의 개입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오유 자체는 원래 운영자의 개입이 최소화된 구조로 만들어진 게시판이에요..

유저의 자정 그리고 양식으로 인해 분위기가 유지되고 정리되는 구조라 옆에서 지켜보기 상당히 불안한 구석이 있어요.. 하지만 그것이 또한 오유의 장점이란 말인거죠..

지금 이 광풍의 시기에 맞추어 뻘글 올릴려다가 옛날 생각나서 끄적입니다..

오유에서 정말 배운 명언 "이 또한 지나가리~~!!"인데 오늘도 그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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