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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누군가의 편일 수 있을 뿐
게시물ID : sisa_1004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타세
추천 : 2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19 10:22:28
이것은 공정함이나 정의같은 것에 앞서게 마련이다....

라는 대사가 있습니다. 정확한 대사는 기억 안남. 

이분 스타일이 그러했었죠.


쿠즈키센세.jpg


저는 반대하는 말이지만,  어떤 경향성 같은 것은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을 함.

이 경향성을 토대로 문제를 대립구도로 보기에 집단은 어떤 문제에 관한한 배척과 옹호의 극단을 달리는 거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는 안된다고 보고요....무엇이 문제를 제대로 보는 프레임인지 계속 재구성해야하지 상대가 설정한 대립구도속에서 문제를 파악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그래서 공정함 정의 같은 것보다는 적정한 프레임을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함.

특히 그런 모습은 시사게에서 흔히 접합니다.

이게 강점이자 약점이라서 자폭하게 만드는 방법으로도 유용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누가 적이고 아군인지 무엇이 옳지 않고 무엇을 지켜야하는지 스스로 발이 꼬이게 만들어버리는 거죠.

저는 페미니즘을 옹호하다가 결국 메갈당이라는 칭호를 얻어버린 정의당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함. 

이 사람들은 좀 침착하게 가야할 방향을 숙고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거 같음.

시사게도 마찬가지고요.

게시판 여론을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고 싶어하거나, 대중으로부터의 분리를 의도하는 이들은 이런 집단이 '과잉대응'하도록 만듭니다. 그러면서 자멸을 유도하는 거죠. 

과잉대응이라 함은 별것 아닌 것을 빌미로 다구리 치는 걸 말하고요. 

과잉대응의 유도를 통해 대중들이 쟤들 뇌가 있냐 없냐 라는 반응이 오도록하는 거죠.

그걸로 망한 사람들은 멀리 갈 것도 없음. 소위 꼴페미나 메갈들입니다.

정보기관에서 근무했거나 여론전을 해본 사람들은 이 시사게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잘 알겁니다.

집단 커뮤니티의 약점은 대체로 비슷비슷한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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