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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우리아가
게시물ID : animal_192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달라
추천 : 20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19 14:15:47
오늘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아가 정말 사랑했어
너만 알고있어
가족보다도 남자친구보다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존재였어
만약 나에게 
내가 지금 당장 죽으면 널 만날수 있을 거라는 
확신만 있었으면
난 죽음을 택했을거야...
너의 냄새가 온기가 부드러움이 너무 그립다
아직 24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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