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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암만봐도 송영무는 아닌거 같아요. ㅠㅠ
게시물ID : sisa_1005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피져아
추천 : 1
조회수 : 68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2/20 19:46:2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8353267

이런 말을 공식적인 석상에서 한다는게 이로운지 모르겠네요.

협정을 맺는다는 것은 어떤 아웃풋을 내겠다는건데 말로 뱉은 이상 내놓으면 본전이고 못내오면 무능으로 취급받죠.

카디즈는 중국입장에서는 그냥 한국이 편하자고 그어놓은 선인데 이걸 미리 통보해달라는 "관례"를 넘어서 협정까지

가겠다고 말해버리면 중국내 여론이나 강경파입장에선 반대명분을 준비할 시간을 주는 것인데 왜 이런아마추어같은..

그냥 중국측과 협의해서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렇게 원론적 워딩후 뒤에서는 협정추진 잘되면 대박이고

안되면 그보다 조금 수위약한 재발방지 약속을 받았다.. 뭐 이렇게 출구전략을 만들어놔야 하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아니면 뒤에서 참모들이 이미 다 잔칫상 봐놯고 송영무는 숫가락만 들면 되는 상황인데

시기조절한건가? 뭐 송영무의 성정이나 그간 봐온 패턴으론 가능성 제로에 수렴한다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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