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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하다는 느낌은 예전부터있었지
게시물ID : freeboard_1688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느트
추천 : 2
조회수 : 1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20 23:46:41
단순한 문대통령님 외모 찬양하는 글 

별 내용도 아닌 뻘글이 베오베에 올라오고 

그 밑에 주루룩 올라오는 댓글들을보고 

처음 위화감을 느꼈지

‘아 이건 좋아하는 걸 넘어서 좀 싸하다’

하지만 애써 무시했지

그분을 지키지 못했던 것도 있고 하니

그래 더욱더 사랑하고 관심가지고 지지하는 거라 생각했지

그런데 그런글들이 끊임없이 많아지고

그분의 말한마디로 베오베에 가고

그분과 조금의 대립이나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 

욕설도 서슴치 않는 글들이 점점 많아지는것을 보고


베오베 두세페이지를 그 게시판이 거의 점령하다 시피 하는거보고 아 이 문제는 언젠간 터질거라 느꼈고

아무리 뻘글들이 시기를 잘타면 베오베에 올라올 수 있다지만 

그분의 별 의미없는 행동에 여러 의미를 부여하면서 까지 베오베에 보내는 모습을 보며


이게 오늘의 유머라는 광장인지

그냥 오늘의 시사, 오늘의 운동권인지 구별이 안가

점점 피곤하고 덜 들어오게 되더이다

이런 피로를 느낀게 비단 나뿐만이아니라

대부분의 게시판이 느꼈음에도

그 모두를 알바 작전세력이라고 칭하는게

얼마전 페미사건때

모든 커뮤를 일베로 만들었던 jtbc를 보는 듯한

배신감을 느끼게 되네

내가 좋아했던 커뮤도 결국 욕만 안했지(물론 지금은 그렇지도 않지) 별반 다를바 없구나 하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라고 했던가

지금 거의 모든 게시판이 들고 일어났는데

그러면 모든 게시판 폐쇄하고 그게시판만 놔두면 되겠네

그리고 사이트 이름은 이제 오늘의 유머 버리고

오늘의 시사로 바꾸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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