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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이었나 외국 격언이었나는 기억이안나지만...
게시물ID : star_432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예빈
추천 : 4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21 22:00:02
문득 기억나는 말중 

말은 칼보다 날카롭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칼로베인상처는 눈에보이고 어찌보면 그렇기에 치료도 어찌보면 쉽게할수있지요 무엇보다 상식적으로 칼을 그리쉽게 

휘두르는사람도 없을거구요 

하지만 말은 상처가 눈에 보이지않아요 작은상처일수도있고

설령 치명적인 상처가되더라하더라도 말이지요

사람이라는게 눈에 보이는것만을 믿는성향이 강하다보니

타인의 마음의상처는 그냥 징징거림정도로 생각하게되는경우가 많지요 

저역시 타인 더군다나 가족의 말에의해 상처를받았고 

가족이라해도 마음의상처는 별거아닌거로 생각하더군요

설령 그게 자신의 말에의해 생겼다 할지라도 

아마도 나때문은아닐거라는 방어본능에 의한것일수도 있겠죠

그래서 나이 36살이지만 20년을 혼자살고있고 우울증도

자각했었지요 안좋은 시도역시 한번 한적있구요 

그뒤 수년전부터 덕질을시작했어요 의미없겠지만

리얼리티에서 아이들 노는거보면서 웃음을 찾기시작한게

좋은쪽으로 영향을 끼쳤던거같아요 하지만 연예인은 그럴수있는 여건이 안되잖아요? 

최근에는 제전화번호라도 가족에게 가르쳐드리고 하지는 못할망정 오는전화정도는 받고있네요 

제작년까지는 아예전화도 없이살았거든요ㅋㅋㅋ전화받는게 무서워서..

좋은소리를들은 기억이없으니..그래서 직장에서도 항상 거리를 유지하는편이지요 

사족이 길었지만 

그들은 연예인이기이전에 한명의 사람입니다 

직업만 조금 특별할뿐 나머지는 우리들과 다르지않아요

사소한 말한마디에상처도받고 웃기도합니다

말이라는 수단을 누군가를 상처입히기보다

누군가를 위로하는 수단으로 많이 사용했으면하네요

특히 각자 덕질하는 연예인들 그들이 기댈곳은 가족도있겠지만 팬들이라고봅니다 말하지않아도 그들을 누구보다 잘안다고 자부하는 팬들로써 사소한 신호도 놓치지말고 닿지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팬카페나 인스타등등의 수단으로 위로해주었으면하네요 

쓰다보니필력이 안좋아 두서없이되버렸지만 

중구난방인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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