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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방미와 문재인의 방중
게시물ID : sisa_10058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뜰앞의잣나무
추천 : 8
조회수 : 6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21 22: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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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중 당시 공항 영접 관련 한겨레에서 괜찮은 칼럼이 나왔네요.
제 의견 덧붙여서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명박 정부 방미 - '차관보'
영국 총리 - '국무장관'
교황 베네딕토 16세 - '대통령 부부'

차관보가 나왔는데 홀대 아닌가요?
근데 이 때는 홀대론 나오지 않음.

아래 글 중 이작가 해명 글에서 '중국이 차관급이 나온다는 건 낭설이다'라는 언급이 있던데
아래 기사에서처럼 한국의 방중 때는 통상적으로 차관급이 나옴. 
현재 중국의 아시아 담당 차관이 공석이어서 업무 대행하는 캉슈웨이 차관보가 이번에 공항에서 영접.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방중 - '외교부장'
이는 일본-대만-필리핀-호주를 잇는 대중 봉쇄선 구축에 맞선 중국의 '전략적 파격'이라고 함.

이런 차이만으로 홀대라고 할 수 없고 이게 홀대가 맞다면
이명박 정부 방미 역시 홀대받은 것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 역시 차관급이 
영접했으므로 필리핀 대통령에 비해 홀대받았다는 주장에 불과함.

그러나 국가의 공항 영접은 그 때의 여건이나 전략적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의미 없는 비판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홀대가 맞다면 미국에도 중요한 동맹국인 만큼 '차관보'급이 아닌 최소 '차관'이나 '장관'급은
나와야 한다고 요구해야죠.

근데 여지껏 그런 요구를 언론에서 한 경우는 거의 못 본 것 같군요.
출처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8242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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