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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 사건 보면 어떻게 그렇게 매번 똑같은지...
게시물ID : freeboard_1689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썰렁펭귄
추천 : 4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21 23:48:03
매번 똑같이 반복되면서 개선은 안되네요.

이번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는 2년전이던가 의정부 원룸아파트 화재 사고와 똑같습니다.
공교롭게도 건물의 덩치? 시각적으로 보이는 규모도 엇비슷하고.

필로티 구조의 1층 주차장.
그리고 그 주차장에 있던 오토바이/차량에서 화재 발생.
중앙 계단/엘리베이터 통로를 타고 굴뚝효과로 불과 연기가 급속히 내부에 확산.
외장재는 스티로폼에 석고나 페인트칠만 두껍게한 드라이비트.
그 불쏘시개같은 외장재가 초고속으로 타면서 건물 겉도 순식간에 꼭대기층까지 타오름.
그 외장재가 뿜어내는 엄청난 연기로 소방/구조 헬기 접근이 어려움.
좁고 복잡한 주변도로와, 빼곡한 불법주차 차량으로 소방차 접근이 힘듬.
외부의 파이프등/밧줄을 타고 오른다거나 고층 작업 차량을 동원한다거나하는 일반인 의인들이 나섬.

어쩌면 똑같이 반복되는지...

사실 그러고보면 세월호 참사도 그전의 서해훼리호 사고와 거의 똑같은, 크기와 규모만 증폭시킨 사고였죠.
매번 같은 사고 같은 인재人災가 벌어져도... 개선책은 매번 나오는데... 자꾸 자꾸 반복되네요. 

사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부상자 분들의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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