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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반다이 감사제 다녀왔어요
게시물ID : ps_208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imzzy
추천 : 1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22 02:31:56
IMG_2148.jpg



12/21
손꼽아 기다리던, 반다이 남코 감사제 다녀왔습니다. 

이 이벤트는 반다이의 게임을 구매한 유저를 대상으로
예약 구매를 할 때만 증정이되는 컬렉터즈 카드를 소지한 자만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였는데요


컬렉터즈 카드의 갯수로 당첨 여부가 갈린다라는 소식과는 달리
행사장에는 컬렉터즈 1장만으로 당첨이 된 분들이 꽤 계셨습니다.
(같은 테이블에만도 2분이 계셨지요
   이 분들은 심지어... 피규어까지 타가셔서 더부러웠어요 )

아무튼 내부 인테리어 하나하나 반다이코리아 직원분들이 신경써서 꾸몄다고 하는데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암튼, 행사장에서 ps4와 친구들의 [정령이]님을 만났고, 정령이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비타카페의 [림덕후]님도 뵙게되었어요

정령이님과는 카페 챗방에서 뵜지만, 처음뵙는데도엄청난 친화력을 보여주신 림덕후님
컬렉터즈카드를 29개나 모으셨더군요.. 저의 15개는 명함도 못내미는 
[크흡.. 나름 열씸히 모았는데... 네 ! 2018년에는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행사장 내부의 자유 시연대에는, 
소아온/ 일곱개의 대죄/ 철권 /태고의달인/ 드래곤볼/ 코드베인/ 아이돌마스터/ 걸즈앤판처/
디지몬등이 있었는데요

저는 쑥스러움이 많은 쫄보라서..ㅋㅋ 못하는 실력으로
다들 구경하는 시연대에서 하기가 쑥스러워요 
그래도! 모처럼  행사에 모처럼 초대해주셨는데 안의욕적으로 가만 있을 순 없어서
아이마스를 했지요!

플래티넘 스타즈처럼 제가 할 수는 있는 난이도라 안심 했습니다.
그리고, 일곱개의 대죄랑, 코드베인이랑, 드래곤볼이랑, 걸즈앤판처 꼭 사야겠다고 생각 ..ㅋㅋ


아무튼 행사가 시작되고, 
안한글 안사요 의 대명사인 반다이가, 한글화를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소개
(마케팅 촐괄 이정은님 완전 어려보이셨는데 총괄님이셨어요.)

위의 문구는 루리웹같은 게임 커뮤니티에서 많이 봤었는데요
유저의 반응 다 아시는구나,,, 그리고 노력을 한 부분에 되게 개인적으로 마음이이뻣어요 


그리고 발매 예정인 새로운 게임들에 대해 소개가 있었지요 

한 번씩 소식 인터넷에서 봤던 게임들이라 
(역시 저의 소망인 테일즈는 없었네요 흡 ..)

그리고, 식사를 주셨는데요
 디너 메뉴는  샐러드랑, 피자랑, 스파게티랑 음료 (콜라랑, 라떼)나왔는데요 맛있었습니다.

직원분들 하나하나 맛은 괜찮으세요? 한마디씩 여쭤봐주시던.. 넘나 상냥하셨어요
사장님두요 맛은 괜찮으신지 여쭤봐주시고, 넘나 자상하셨어요 

대구에서 오신 유저분
반다이의 행사에 거의 다 참석하셔서 직원분들도 얼굴을 많이 아신다고..
이 유저분(대구님) 음식배달이라던지, 그릇 치우는 이런부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더군요
되게 착하셨어요.  그래서 기념품같은거 당첨 되시길 되게 응원했는데 당첨 되셔서 넘나 다행이었어요 

팀 게임에서는 림덕후님께서 잘 맞춰주셔서 기념품인 반다이파일이랑, 파우치 받았어요
대구님도 가위바위보 넘나 잘해주셔서 히힛 
제가 딱 다크호스를 알아봐서 같은테이블에 앉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게임 시연행사에서는 태고의달인과, 철권이있었는데요

태고의달인은 헬로키티 하신분만 깨시고 다른분들은.. 흡..ㅠㅠ 
하지만 성공 실패 관계없이 다 기념품을 주시더군요
(행사 신청할껄 ㅠ_ㅠ 후회했어요)

그리고 유저분들 태고 하시고계실때 
다른 분들 박수가 멈춰있어도 사장님 계속 박수치고 계시던 !!오오 

철권은 사장님을 이겨라 라는 이벤트였는데요
음 안봐드릴겁니다. 봐드릴수도있고요 라고 하셨는뎀 
사장님 진짜 짱 잘하셨어요 


그리고 경품추첨에서는 피규어/ 듀쇽/ 듀쇽거치대/ 외장하드/ 자동차 핸들 같은거 
있었는데요 

추첨경품은 저는 한개도 안당첨 ㅜㅠ
9번 불러주셨는데 6번이어서 당첨 될뻔했다가 안당첨됫는데요
저를  들었다 놨다 했어요 ㅠㅠ 
아니 걍.. 저 덩치두 큰데 넘나 좋아서 일어났다가 부끄러워서 똑땅했어요


히힛, 아무튼 
행사 끝날때 밖에 나가는 부분까지 넘나 섬세하게 마중해주셔서
넘나 감동적이었고 손은 굿즈가 묵직히 들어서 집엑가는 발걸음도 넘나 씬나고 좋았어요 



다음에 또 이런 오프라인 행사가있다면 또 참여하고싶어요 >< 
이런 자리 마련해준 부분 유저위해 노력해주는 마음이 너무 이쁘고 감사했답니당. 


글을 못쓰는데 넘나 길어져버렸는데요 암튼 저의 관점으로 바라본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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