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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경험한 병원이야기!
게시물ID : medical_20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제엘
추천 : 2
조회수 : 67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2/22 06:48:49
최근 건강검진? 하러 갔다오기도 했고
피부과도 갔고 병원을 자주 오갔더니

글을 쓰고 싶었어요!


1. 의사선생님을 오래 뵙도록!

지금 아픈거나 과거에 아팠던거 
못먹는거 (?) 등등 주저리 주저리 늘어놨더니

의사선생님이 읭? 하는 눈으로 보시더라구요 (...)

약도 딱 두가지만 처방해주시고..음..
벌써 나았는데 약도 이제 없어요!

다 나았다고 병원에 찾아가봤더니
"이제 안오셔도 됩니다. " 레요..!

- 너무 귀찮게 하지말아야겠어요.. (...)


2. 의사선생님의 말을 잘 듣자.

뭐라 말하는지 어저쩌구 영어가 많아서
그게 뭐에요? 라고 물어봤지요.

간단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먹는약, 바르는 약이요.."
네.. (....)

전에 소염진통제를 몇월부터 몇월, 몇월 복용했다고도
말했어요!

그건 별 상관 없데요! (.....;;)



3. 아프면 바로 병원가자.

며칠간 두면 괜찮겠지 하고 냅뒀더니 
환부가 번지더라구요 ㅠㅡㅠ

일부러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씼고 
그냥 일상생활 하고 친척이 보시곤

" 어? 이약 발라봐 내가 쓰던거야."라고 하시기에..

싫어서 안바르겠다고 그랬죠 . (...)

후시딘인지 마데카솔인지 알께 뭐에요.
내꺼 아닌데...



4. 밥은 잘 먹자!

늦잠은 많이 잠자고 지금도 잤다가
새벽에 놀고 (?) 그러는데요.

밥은 맛나더라구요! 약은.. 맛없어요...

왜 약이랑 밥이랑 같이 먹음 안되는가 싶지만..
뭐.. 저보다 더 잘 아는 분이 말한거니깐요..?



5. 과신하지 말자!

전에 다친적 있는 부분에 이제 다나았다고
신경 안쓰다가 또 다쳤죠. ㅠㅡㅠ

병원에 또 갔더니 "또오셨네요~" 라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은 "또 그러셨죠? 당분간 그러지 말라니깐요"라고..

ㅠㅠ..

다 나은건 의사선생님이 아시겠죠..? ;ㅂ;



6. 오래된 약도 약사에게!

약사선생님을 귀찮게 하는지 아닌지 물어봤죠.
오래된 약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하구요.

들고 오면 의료 폐기물?  처리 한다고 하네요. .!

약국마다 다른것 같은데.. 음.. 어떤가요?



7. 병원 근처 가까운 약국!

집 근처 약국에서 처방전을 보여줬더니
A,B,C 약중에 B약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어떻하냐고 물어보니 근처 약국을 걸어서 가면 된다고
해서 좀.. 걸었지요.

근데 또 없더라구요. 

그래서 근처 약국은 없어서 다시 병원에 가야 하나
싶었는데 약사선생님이 병원에 전화 하더라구요.

그레서 B약 대신에 B2? 다른 회사약을 처방해주더라구요.!

뭔지 몰라서 또 물어봤죠. :)

주스로 비유해서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썬○스트랑 델○트 주스..차이라고..?
물론 둘다 과즙 100%레요..

주스는 맛있는데..약은 맛없어요..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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