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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320번글 '여친의 후배가 여친을...의 댓글들을 보고
게시물ID : gomin_115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둠을삼킨달
추천 : 2
조회수 : 7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1/31 19:35:09
고민글이 아니지만 원글이 고민게시판에 있어서 여기에 남깁니다.
많은 분들이 위하는 마음으로 으엉 님께 조언하시고 쓴소리 하신 것 같더라구요.
다른 고민글들처럼 막 위하는 모습, 그런 건 똑같은데 3자의 입장에서 받아들이는 제 느낌이 
다른 글 들과는 전혀 다르더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남녀문제는 본인들이 가장 잘 알겠지요. 스스로 소심하다고 밝히신 작성자님이
불만을 토로하시고 도움을 구하긴 했지만요. 전 남자이지만 댓글들이 애인 분을 거의 나쁜년으로 
몰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들 그 분 한 번이라도 뵌 적이 있나요? 
유명인도 아니고 이슈가 되었던 사람도 아니고 그냥 으엉 님이 울적한 마음에 토로한 글만 보고
어장관리네 왜 여태 사귀고있네 이런 발언을 하시는지 모르겠니요. 더군다나 많더군요.
여자분이 바람을 피웠습니까, 잠수를 탔습니까, 여기저기 들이대기를 했습니까? 
다들 성별에 상관없이 친한사이면 놀기도 하고, 웬만한 스킨쉽은 하지 않습니까? 
애인하고만 얼굴보고 살건가요? 무슨 21세기에 남녀칠세부동석 찾나요?
염려들 하시는 정도는 이해가 갑니다만 그렇게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매도하고 타인의 인연에
나쁜 영향을 줄 발언은 옳지 못합니다. 아주 나쁜겁니다.
따뜻한 오유분들 감정이 앞서는게 좋을 떄도 있지만 한 번 더 생각하고 위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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