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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나라 정말 웃긴다.
게시물ID : humorstory_1153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골훠궈어~
추천 : 0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3/03 16:59:33
외국서 사는 저는 시간을 내서 한국의 뉴스를 스크랩해서 봅니다.
그런데 뉴스와 관련되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어, 바로 '성'이란 글자에요.
성추행, 성폭행, 성매매 등등
정말이지 우리나라가 과연 왜 이리 곪아가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딸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다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급히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국회의원이 여기자의 몸을 성추행 했다는 기사가 나오고서 그 의문이 풀립디다.
뭔가 썩어가고 있었구나.
법을 만들어 사회의 안정을 이뤄야되는 국회의원
그 국회의원이 솔선수범(?)으로 성추행에 몸담고 있으셨으니 나라가 이 모양이었구나! 
왜 우리나라에 성과 관련된 사건이 그리도 많았는지
위에서 부터 성추행에 가담하고 있었으니 아래 찌질이들이 벌인 성추행사건에 대해 관대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구나 이렇게 의문이 풀립디다.
오늘 박진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폭탄주 잔을 깨어버리는 퍼포먼스를 또 벌이더군요.
뭐 어쩌자는 겁니까?
푝탄주가 사람의 자질을 변색이라도 시킨다는 의민가요?
왜 잘못을 인정하고 댓가를 치르려는 자세가 아닌 '음식점주인인 줄 알았다', '폭탄주만 안마셨더라도'라며 이유를 찾고 죄값을 피하려고만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잘못했습니다 라는 말한마디, 내 탓이오 라는 자세 
결핍된 부분이 너무 많아요.
이거 정말 한나라당 뿐 아닙니다. 괜히 딴나라에서 벌인 일로 딴나라로 몰고 가지만 국회의원 대부분이 각성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정말 이번 기회에 성과 관련된 범죄를 엄단할 법안을 만들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이래도 본보기로 과감히 처벌하는 이런 모습을 국회에서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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