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책게가, 웹소설 홍보의 장과 등용문같은 곳으로 변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의 피와 땀이 서린 작품들이 소개되고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것.
그리고 책게가 북적북적 해진다는 점에서,
책게 지박령으로서 반갑고 좋습니다.
하지만 뭐든 과하면 좋지 않지요.
은근히 자신의 소설 조회수를 이끌어내려는 글.
또는 노골적인 책 홍보.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책게에 글이라도 조금씩 남기는 분들이면 이해라도 가는데 말입니다.
갑자기 와서 홍보를 하시거나, 방문수가 적으신 분들이 그러시면, 좀 보기 그렇습니다.
여기는 워낙 조용한 곳이라서, 그런거 잘 보여요.
아무튼 잘 부탁드리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해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좋은 마무리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하십시오.
사랑합니다.
17년 12월 22일
shinejade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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