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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나스.
게시물ID : readers_30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벼랑위의담요
추천 : 4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22 22: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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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현재에 만족을 하냐고 묻는 다면 최근에는 제법 만족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회사도 그만두고 놀고 있기도 하고 글도 써보고 그림도 그리고 영화도 보고 나의 여러 가지 취미 생활을 하고 있다. 물론 직장을 다시 얻기 위해서 이력서도 넣고 면접도 보고 했지만 사실 새로운 직장을 빠르게 얻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예전 같았다면 굉장히 불안하고 초조해 했겠지만, 이상하게 요즘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 어떻게든 되겠지. 죽기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과거에 묶여있던 모습도, 미래에 대한 불안에 생각만 하던 모습도 이제는 조금씩 옅어져 가는 것 같아서 나의 모습에 조금 만족스럽기도 하다.

아나나스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파인애플과에 속해 있으며, 꽃말은 미래를 즐긴다.’ 만족이 두 가지인데, 나도 이제 다가오는 2018년을 즐기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보리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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