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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천 화재 사고를 보면서
게시물ID : sisa_1006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우지창지지
추천 : 4/7
조회수 : 67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12/23 18:17:35
이번 사고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판단됩니다.

그리고 안철수 대표님도 현장에 직접 방문하시면서 소방관을 격려하시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세월호 참사와 달라진 게 없다. 국가의 가장 큰 의무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국가가 기본도 지키지 못하는 상황에 처참할 따름이다." 라고 하셨네요.

전 안철수 지지자지만, 세월호사고는 당시 해경이 골든타임때 구조를 해야할 상황에서

123정에서 청와대보고용 사진을 찍고 있었던 사건이기도 했죠? 그리고 당시

언론에서 전원 다 구조됐다는 치명적 오보가 있었던 상황입니다. 그 언론에서 사과한 적이 없었죠?

근데 그 세월호사고와 이번 화재사고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시다니요. 

물론 국가는 국민을 안전하게 지킬 권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안철수 대표님을 비롯한 야당에서는 그 동안 무엇을 했습니까?

안 철수님이 대표인 당에서 공무원 증원 반대하시지 않았습니까? 이것이 안전을 위해 노력하신 것일까요?

"소방관의 경우, 화재사고가 빈발하는 것이 아니라서, 동원체계 정교화, 과학화하는 것이 옳다" 라고 기사내용이 나와있습니다.

http://politicsplot.tistory.com/238 이 기사는 설마 오보일까요?

이번에 안 대표님은 유가족의 비판을 같이 받아줄 순 없으신 건가요? 그런게 참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안철수 대표에게 지지자로서 그런 모습을 원하는 건 너무 이기적인 것입니까?

저번 야당시절의 문재인은 소방관 한분 돌아가셨을 때,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면목이 없다고 하면서 사과를 했어요.

그리고 이번 화재사고때, 대통령으로써 유가족의 비판을 달게 받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제3의 정치라는 것이, 제3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청와대 비평만 하는 그런 정치인가요? 전 해깔립니다.

전 안철수 대표의 비판적 지지자입니다. 근데 이번 언론에서도 이런 저 같은 사람을 문 지지자라고 

보도를 할 것 같아서 정말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번 사고는 진상규명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큰 슬픔에 잠겨 있으실 유가족분들은

그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도, 혹시나 그분들에게 비판이 가면 안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 사건의 진상규명 부분은 신중하게 지켜보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http://www.insight.co.kr/news/131744
http://www.insight.co.kr/news/13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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