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효과도 뭐..나쁘지 않있고

저는 신파도 그정도면..음...마지막 신파좀 과한것도 있었지만..

그정도는 넘어갈만 했구요.

저는 매력없는 캐릭터가 제일 아쉬웠네요.


웹툰은 삼차사나 진기한변호사...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였잖아요.

덕질하고싶은 매력있는 캐릭들이 넘쳤는데

영화에서 나온 캐릭터들은 모두 별루였어요 ㅠㅠ

판관이나 각각대왕들이라던가...삼차사들도...

너무 무능력하고 우유부단하고 답답하단 느낌을 계속 받았어요

천년세월동안 그많은 망자들 재판을 겪어놓고도 하정우 없으면

제대로된 변론한마디도 못하는 답답함.

하정우도 망자를 하루이틀 다뤄본것도 아닌데 너무 우유부단하고 답답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매력이 없었던게 아쉽네요


지옥이라는 배경자체도 매력이 없어요. 

너무 어거지로...지옥에 넣으려고 하는게 공감이 안가고 지옥 시스템 ㅈ같네 라는 생각만 들었어요.

웹툰 원작은 귀인은 지옥이라도 편하게 관광가듯 극진히 대접받으며 지나가죠. 평범한 주인공은 보통....적당한 시련을...나쁜놈들은 처절한 고통을 맛보죠

그러한 지옥설정에 우리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매력을 느끼죠
현실은 ㅈ같아도 그래도 나중에 죽어서 저승에서는 염라대왕이 공정하게 재판을 하니까요.

지옥의 대왕, 지옥이라는 공간, 캐릭터들...전체적으로 매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