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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을 봤더랬습니다!!!!
게시물ID : movie_72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윌리엄
추천 : 5
조회수 : 5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25 19:45:11
1. 뮤지컬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 저로써는 스토리의 부실함은 이미 예상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굳이 안 따집니다.
   뮤지컬 영화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스토리 부실함에 대해 굉장히 예민해하시던데 그런분한테는 역시나 비추입니다.
 
2. 신과함께를 안보고 위대한 쇼맨을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역시나 다양한 프릭쇼 멤버들의 개성들이 채 드러나기도 전에 내용이 바삐 전개되는 아쉬움은 어쩔수 없더군요.(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4만큼의 프릭멤버들을 기대했지만 그정도로 수위가 높진 않더군요.) 게다가 대사를 주고받다가 노래가 나올즈음에는 아 또 노래야?? 하는 느낌이 솔직히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이게 왠지 쇼관련이라 쇼에 관한 신나고 화려한 노래도 많지만 서정적이고 약간 지리한 노래도 종종 있습니다.
 
3. 일단 이 영화는 휴잭맨과 잭 에프론을 보는 거 만으로도 굉장한 눈 호강입니다. 휴잭맨 개기럭지, 개황금비율 뽐내고 잭 에프론 개존잘...
  휴잭맨은 정말 영화배우이기 이전에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정말 실력파 외모출중의 뮤지컬 배우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잭 에프론은 하이스쿨뮤지컬, 헤어스프레이때의 애띤 모습을 벗어났는데도 굉장히 잘생기게 나옵니다. 걍 장면장면마다 무슨 화보인줄...
  아무튼 굉장히 남심을 자극 하는 두배우 입니다.
 
4. 좋은 노래가 많이 나옵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지리~~~한 서정적인 노래도 많이 나오는데다가 사실 영화볼땐 그노래가 그노래같은데 집에와서 다시
   ost를 차근차근 듣는데 좋은 노래가 많네요. 개인적으로 쇼장면도 굉장히 화려하고 신나지만 물랑루즈가 더 임팩트 강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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