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드디어 힛팬을 봤어요 ㅎㅎㅎ
이걸 올해 3월인가 4월인가 그때쯤에 샀으니 대충 8~9개월 정도 사용한 셈인데
다 쓰고 나니까 뿌듯해요 ㅠㅠㅠ
필링젤은 덜 벗겨진 것처럼 오히려 각질이 부각되어서 부드러운 것과는 별개로 사용하기 싫던데
블랙슈가 스크럽은 별로 거칠지도 않고 각질도 확실히 싹 사라지고 매끈한 피부가 돼서 좋아요.
물론 사용 후 보습을 매우 철저하게 해줘야 해서 손이 많이 간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좋은 아이에요 ㅎㅎㅎ
역시 힛팬 볼 때는 기분이 뿌듯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