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무도 안궁금해하는 설렜던 썰
게시물ID : freeboard_1693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관이싹둑
추천 : 4
조회수 : 16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12/26 00:06:45
수술 받느라 병원에 입원했었는데 실습 나온 간호과 분들이랑 친해짐
머리 못감고 진짜 꾀죄죄한 그딴 모습으로 맨날 얼굴만 마주치면 수다 떨고 그랬는데
그중에 어떤 한 오빠가 남친 없냐고 인기 많을 것 같다고함 반장난식이어서 걍 장난으로 넘겼는데
나중에 퇴원날 사복으로 갈아입고 화장을 했음
맨날 거지같은 꼴만 보여주다가 화장하니까 화장한 모습을 보여주기가 오히려 민망했음 꾸민모습을 친오빠 앞에서 보여주는 느낌?ㅋㅋㅋ
화장 다하고 얼굴 가리고 지나가니까 다들 장난치면서 꾸민모습을 보여줘야지 왜 가리냐고 막 그러다 결국 손 내리고 딱 눈이 마주쳤는데
다른 사람들은 별 반응 없었는데
그오빠가 막 놀라면서 와..너 인기 많은게 아니고 완전 터지겠다 이러면서 계속 쳐다봄
그때 진짜 표정관리 안됐음...ㅎ하핳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