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온게임넷에서 봤나? 그냥 인터넷에서 봤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 내용만큼은 기억하고 있어 다시 보고 싶지만 제목을 몰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 영상의 공통점은 모두 일본에서 만든 영상이라는 것입니다.
1. 한 남자(주인공)가 있고 그 남자의 큰 아버지 정도 되보이는 남자가
잠시 어디론가 갈 일이 있어 집을 주인공에게 잠시 맡기는 걸로 시작합니다.
이 때 한가지 부탁을 하는데 집안에서 누군가 ~~상 이라고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반드시 바로 대답을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별로 큰 관심을 가지진 않았고 알겠다고 하고 그때부터 집에서 신나게 놉니다.
근데 정말로 여자의 자동응답기 목소리로 어디선가 ~~상 이라고 부르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주인공은 놀랐지만 일단 '네!'라고 대답을 하면서 넘어갑니다. 그 이후에도 그 소리는 간간히 들렸지만 매번 네 라고 답하면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답하지 않으면 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계속 부릅니다.)
집을 봐주기로 한 날이 거의 다 되면서 주인공은 집에 여자친구를 불러서 놀다가 분위기가 달아오른 순간 또 그 ~~상 이라는 소리를 듣립니다.
이것에 갑자기 주인공은 정신이 붕괴되서 여자친구를 밖으로 내보내고 괴로워하면서 현관에 주저 앉습니다.
이름은 계속 불렸지만 주인공은 대답하지 않다가 마지막에서야 네! 라고 대답을 하고 무언가를 느껴 집안으로 들어갑니다.
두둥~ 그곳엔 목이 기괴하게 꺾이고 키가 엄청나게 큰 여자가 주인공을 노려보면서 ~~상이라고 말합니다.
(화면전환)
큰 아버지가 돌아오고 집을 잘 봤니? 라고 하면서 집으로 들어갑니다.
결말 주인공 독백
"내 이름은 ~~상이 아니다. 큰 아버지의 이름도 ~~상이 아니다"
2. 이 영상은 중반부가 기억이 안납니다. 대충 내용은 지구에 외계인들이 왔는데
아주 교묘하게 지구인을 한 명씩 납치하고 외계인이 그 사람의 모습을 하고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이 분장은 매우 정교해서 아무도 모릅니다.
특징이라면 타겟을 발견했을때 목을 뒤로젖히고 타겟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크키키키키~ 이런 소리를 낸다는 것 정도??
여기서 주인공은 한 소년인데 친구들과 놀다가 어느 날 우연히 외계인의 정체를 알게됩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외계인에게 들키고 친구들과 도망가다가 친구 몇명이 넘어집니다.
주인공은 매우 의리가 넘치기 때문에 친구들이 잘 도망쳐 나올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도망칩니다.
(중간내용기억안남)
주인공이 침대에 누워있다가 깨어나고 주위에 엄마를 포함한 여러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아 전부 꿈이었나 이러는 순간 주위 사람들이 모두 주인공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엔딩.
꼭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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