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맺은 위안부관련 합의는
피해자도,국민도,인권도,역사도 없는 합의였기에
표면에 내세우지 못하고 이면에 있었습니다.
합의라고 내세울 수 없는 불법적인 것이기에 이면에 있었던 것입니다.
문대통령 말씀대로 위안부문제는 이런 불법에 가까운 12.28합의로 해결될 수 없는 것입니다.
파기선언이냐 재협상이냐 하는 점에서는 이견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우리 정부가 파기아 아닌 재협상을 먼저 요구하는 것은 전략적으로 옳다고 봅니다.
우리의 재협상요구를 일본이 받아들이기 않을 때, 파기선언 하는 것이
외교무대에서 국제적 관례와 명분면에서 유리하다고 보여집니다.
외교부TF팀과 강경관 장관께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국민의 편에서 논란을 종식시켜주신 대통령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위안부할머니들께 조금이나마 면목이 서는.
불법적 12.28합의 2년만에 나라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다시금 깨닫게 되는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