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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에 한샘 여직원 봤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1697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고파서꼬르륵
추천 : 0
조회수 : 6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01 03:42:35
그알 한참을 못보다 몰아보다가
한샘 여직원 사건도 나왔네요 

먼가 생각이 많아집니다
차에 비유하면서 상대방이 동의하지 않으면 억지로 차마시게 하지 말라면서
“음... 잘 모르겠어” 라고 대답했을때 차를 만들고 억지로 먹이지 말라는 내용이 기억이 남네여

적극적인 거부의사를 표현하지 않아도
애매모호하게 대답해도 그게 완전 “동의”가 아니면
그냥 하지말라는건데

현실적으로 성관계할때 차 마실래? 처럼
우리 섹스할래? 이렇게 물어보고 하진 않잖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하는거지
그럼 그때는 동의의사를 표현했냐를 볼 수 없으니까 (남자가 키스하고 자연스럽게 섹스하려고 할때 누가 “응 나 섹스하고 싶어”라고 말해요)
피해자가 얼마나 거부의사를 밝혔느냐에 초점이 맞춰질수 밖에 없지 않나...
 
상대방 남자도 여자가 크게 거부하지 않다고 느꼈고 서로 호감을 느꼈다고 생각했으니 한거겠고..

그렇다고 한샘 대응이나 이 남자나 여러 가해자들도 아예 잘못이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여자입장에선 어느정도 호감을 느낀건 맞는데
그게 관계를 갖고싶어할 만큼의 감정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여러므로 생각이 많아지는 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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