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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유승민 의 재미난 합당과 2018년 여름 시나리오
게시물ID : sisa_1009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느날엔가
추천 : 37
조회수 : 29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1/03 17:39:01
1. 합당
국바당의 합당은 또 다시 2개의 정당이 되고 말것입니다.
21명의 통합반대 국민의 당, 24~29명의 국바통합당.
그런데 국바통합당으로 들어간 약8~10명 정도의 국민의 당 비례출신들은
통합당 안에서 자신들을 제명시켜달라고 한마디로 '개판'을 칠 것입니다.

2. 6월 지방선거
6월 지방선거에서 국바통합당과 자한당은 선거연대를 꿈꾸보겠지만 
양당의 샅바싸움으로 연대는 제한적인 것에 그치고,
지역선거구에서 보수표를 나눠먹으면서 민주당 압승을 거들어줄 가능성이 큽니다.

3. 2018년 여름  
국바통합당과 자한당은 지방선거 책임론으로
홍준표는 정치적으로 아웃되고, 
손학규를 대표로 내세우고,엎드려있던 안철수와 유승민은 
해체되는 자한당을 흡수하려고 하지만, 친이계만이 국바통합당으로 들어오고,
친박계는 대한애국당과 통합내지 연대로 나가면서 자한당은 분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8월에 있을 국바통합당 임시전당대회에서 안철수와 유승민의 갈등은 깊어지나,결국은 유승민이 당권을 쥐게 되고, 
국바통합당의 내분은 국민의당 비례계,안철수계,유승민계, 자한당계로 4분5열되고,
보수 혹은 개혁보수라는 구라로 포장하지만 무력한 당으로 전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4.2018년 가을
민주당은 
친박자한당, 국바통합당, 잔류국민당의 구심점없는 야당의원들에게
'민주당입당가능성(?)'카드를 내밀면서 각개격파로 압박하면 국회에서 자신들의 생존과 예산확보를 위해
강경하게 반대하지 않고, 결국 여당에 협조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즉, 잔류국민당을 민주당으로 받아들이지 않고도, 국회운영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19대 야당의원들에게
'민주당입당가능성(?)'카드만을 던져야지, 
다수 권리당원들이 반대하는 야당의원들을 받아들이는 우를 범해서는 않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안철수와 유승민은 '어쩌다 애국자'의 반열에 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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